많은 직장인이 업무 중 딴 짓을 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바쁠 때엔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새 퇴근 시간이지만, 종종 여유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편하게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에선 그럴 수 없다는 사실! 나의 딴 짓을 상사가 모르게 하라! 상사 눈치 보면서 월급을 루팡하는 여러분의 딴짓에는 무엇이 있나요?
■ 월급은 내가 받을게, 일은 누가 할래?
- 메신저
가장 흔한 딴 짓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분이 업무 목적으로 메신저를 사용하지만 가끔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지인들과 소소하게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 엑셀로 여행계획 or 가계부 작성
월급루팡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엑셀이나 문서파일을 이용하여 다가오는 여행계획을 짜거나 가계부를 작성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나만 아는 방법인 줄 알았는데?’ 하면서 찔리는 분들 있으시죠?
- 인터넷 서핑
평소에는 관심도 안 가던 정치, 사회 뉴스가 회사에선 왜 이리도 재미있고 흥미로운지.. 실시간 검색어도 한 번씩 쭉 확인하고 최근 이슈도 꼼꼼하게 체크하며 업무를 위한 트렌드 분석이라 자기 합리화를 해 봅니다.
■ 월급루팡에도 타이밍이 있다. 당신의 월급루팡 스타일은?
월급루팡에도 스타일이 있는데요. 월급루팡 스타일에서도 성격이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의 월급루팡은 어떤 타입인가요?
- Type A. 선루팡 후업무! 업무는 최대한 미뤘다가 마지막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능률이 오르는 타입이랄까요? 혹시 학창시절 시험 기간에도 벼락치기 경험이 있지 않으신지…
- Type B. 루팡하기 위해 일한다! 오전에 업무 버닝 후 오후 루팡
굉장히 계획적인 월급루팡 타입인데요. 안정감 있고 편안한 월급루팡을 위해 미리미리 할 일을 해두는 타입입니다. 다만 단점은 오전부터 업무가 끊이지 않는다면 업무만 하다가 퇴근이 오기도 합니다.
- Type C. 일-루팡-일-루팡 이것이 워루밸?
워라밸 아니죠~ 루팡에도 밸랜스가 필요한 워루밸 타입! 일과 루팡의 타이밍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균형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타입이 아닐까 싶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오늘은 직장인들의 다양한 유형의 딴짓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회사생활에 활력을 주는 잠깐의 휴식을 위한 딴짓은 좋지만, 주객전도는 금물! 주어진 업무를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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