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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시험 기간이 시작될 시기인데요. 시험은 늘 긴장과 부담을 안겨주곤 합니다. 특히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외우기 위해 ‘벼락치기’ 공부를 선택하곤 하는데요.

누군가는 벼락치기 공부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금방 잊어버리는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런 벼락치기 공부법은 정말 도움이 되는 걸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1. 벼락치기? 스트레스성 암기


벼락치기는 흔히 ‘마감효과’라고도 불리는데요. 시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뇌는 교감신경을 통해 부신에 신호를 보내고, 그 결과 심장 박동과 혈압이 상승하게 되죠.

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인지했다는 신호인데요. 이때 소리를 내거나 짧은 내용을 반복해 외우면 오히려 기억에 더 잘 남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리나 자극에 반응해 기억을 강화하는 편도체의 역할과 관련이 있는데요. 자극을 받은 편도체는 바로 옆에 위치한 해마와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저장하도록 돕습니다.

 

 

2. 금방 잊어버리는 공부


하지만 벼락치기가 장기적인 학습에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티졸은 해마의 신경세포를 감소시켜 기억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코티졸 농도가 높을수록 기억력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확인되었는데요. 벼락치기로 외운 내용은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 않아 시험 이후 쉽게 잊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해마 기능이 저하되어 정보 저장 능력 자체가 떨어질 수 있죠.

 

 

3. 음악과 암기의 연관성?


그렇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방식은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까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건 어떤 공부를 하는지, 어떤 음악을 듣는지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가사가 있는 음악은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을 함께 사용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암기나 독해처럼 언어 이해가 필요한 공부에선 효율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반면 가사가 없는 음악은 긴장감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공부 효율을 높이는 습관은?


공부의 효율은 앞서 말한 음악과도 관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시간보다 환경과 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알림이나 SNS처럼 잦은 방해 요소는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공부 효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일정한 시간 동안 한 가지 과제에 집중하는 방식은 기억 형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짧은 휴식을 포함해 공부를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효과적인 암기 공부법!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과 간격을 두고 복습하는 ‘분산 학습’이 중요한데요. 한 번에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오랜 기간 기억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읽는 것보단 스스로 떠올려 생각할 수 있는 공부법이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충분한 수면 역시 잠을 자는 동안 뇌는 학습한 정보를 정리하고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

 


 

결국 벼락치기 공부는 단기간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학습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는 방법이라는 것인데요. 스트레스를 활용해 높아진 집중력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뿐, 기억을 오래 유지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번 시험부터는 꾸준한 복습과 능동적인 학습,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휴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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