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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들에게 대혼란을 주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직장 내 직급 및 호칭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임, 대리, 계장, 과장 등등 다양한 호칭들이 귀에 들어오지만 누가 더 높은지, 직위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그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직장 내 호칭 완전정복! 신입사원도, 다른 분야로 이직한 직장인들도 모두 주목하세요! 



■ 직위, 직급, 직책? 뭐가 다른 거지?



- 직위는 직무에 따라 규정되는 사회〮행정적인 위치로 회사 내에 기본적인 서열을 뜻합니다. 흔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사원, 주임, 대리, 과장 등을 직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직급은 직무의 등급으로 직무의 종류, 난이도, 권한과 역할, 책임의 정도가 비슷한 직위를 한 데 묶어 분류한 것으로 직위에 대한 세부적인 구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직책은 직무상의 책임으로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책임과 권한에 따라 구분이 되는데요. 회사 내에서 팀장, 본부장, CEO 등을 직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위 체계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직위체계를 알게 되지만 갓 입사한 사회초년생들은 직위체계가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기본적으로 쓰이는 직위체계는 비슷하게 사용 됩니다. 최근 직위를 다 없애고 이름으로만 부르는 회사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직위가 존재하는데요. 알아두면 무조건 쓸 데 있는 직위체계 확인해보실까요?



- 일반직 : 사원▶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


- 임원직 :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부회장▶회장


- 생산직 : 사원▶조장▶반장▶직장▶공장



직장인이 자주 궁금해하는 호칭 문제



Q1. 팀장 vs 과장 누가 더 높은 직위인가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팀장은 직책이고, 과장은 직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위가 오르더라도 직책은 그대로일 수도 있으며, 같은 직책이라도 직위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즉, 대리이지만 팀장이 될 수도 있으며, 대리에서 과장으로 직위가 올라가더라도 팀장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2. ‘압존법’ 직장에서도 적용되나요?

압존법은 말하는 사람에게는 높여야 할 대상이지만, 듣는 사람이 더 높을 때 공대를 줄이는 어법을 뜻하는데요. 예시로는 “할머니, 아버지 아직 안 왔습니다.”처럼 아버지도 화자에게 높여야 하는 대상이지만 할머니가 더 높기 때문에 공대를 줄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압존법은 사적인 관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직장 내에서는 압존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Q3. 같은 직급끼리는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같은 동기일 경우에는 사내 문화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씨’, ‘~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따로 직함이 없는 사원급일 경우 먼저 입사한 직원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회사에 따라 조금씩 문화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난감하거나 잘 모를 경우에는 호칭을 어떻게 하여야 할지 먼저 물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Q4. 나를 소개할 때 직위가 먼저인가요 이름이 먼저인가요?

“안녕하세요 ㅇㅇ회사 ㅇㅇㅇ대리 입니다.” VS “안녕하세요 ㅇㅇ회사 대리 ㅇㅇㅇ 입니다.” 

두 가지 자기소개 중 어떤 것이 맞는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ㅇㅇ회사 대리 ㅇㅇㅇ 입니다.”라고 이름 앞에 직위를 붙이는 것이 맞습니다. 


오늘은 신입사원이나 다른 분야로 이직한 경우 어려움을 겪는 호칭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시작은 낯설고, 적응해야 할 것들 투성이인데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 출처 - tvn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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