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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정말 다양한 세대가 다른 생각과 배경을 가지고 함께 어우러져 일을 하고 있죠. 이제는 Z세대가 직장 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하면서 회사에서는 더 많은 세대들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어떤 조직에서는 최대 다섯 세대까지도 공존을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세대들이 어우러지면서 최근 직장 내에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과연 직장 내에는 어떤 다양한 세대들이 공존하고 있을까요?

 

 

● X세대: 권위와 기존 질서를 부정한다!

 

캐나다의 소설가 더글러스 쿠플랜드(Douglas Coupland)의 소설 <Generation X>에서 유래된 용어로, 1965년~198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말합니다. 이 세대의 부모들은 주로 맞벌이를 했거나, 이들 중 50% 정도가 이혼 또는 별거한 부모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동경과 반발심리를 모두 지니고 있어 부모 세대에 비해 다소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힘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탈권위주의적이고 자유로운 개성이 나타나는 세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Y세대: 자아실현 YES! 자유로운 사고방식 YES!

 

1984년~1996년생을 지칭하는 말로, 매사에 긍정적이고 참여적이어서 어떤 일에도 Yes라고 대답하는 세대라는 뜻에서 Y세대라고 부릅니다. Y세대는 전쟁 후의 출산 붐 세대를 부모로 두고, 풍요로운 소비를 누리고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즐기면서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거나 교환하며, 오락을 즐깁니다. 또한 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며 유행을 주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공동의 목표보다는 자아실현에 중점을 두고 서구식 사고방식을 거부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Z세대: 디지털 원주민

 

Z세대는 1997년 이후에 출생한 세대로 영유아기부터 디지털 문물을 접하여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능통합니다. 그래서 이 세대를 흔히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부릅니다. Z세대는 모바일 기기와 언제나 연결되어 있어 SNS 이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뿐 아니라 소비 또한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합니다. 또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익숙하며 문화의 소비자이자 생산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방법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있는 조직 내에서 상사나 부하직원 간에 심각한 세대 차이를 느낀다면 업무 효율에도 지장을 부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해 주며 공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성세대들은 후배들에게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후배의 능력이 좋다고 해서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인정해 주고 북돋아 준다면, 후배 또한 잘 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얻은 공은 함께 나누는 면모도 보여준다면 배울 점이 많은 선배로 신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성세대 말고도 X세대 또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개인 일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회사는 사회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챙기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때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되 겸손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맡은 업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 세대 차이 극복! 세대 간 서로 이해하기

 

넷플릭스 CEO인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는 직장을 프로 스포츠 팀이라 여긴다. 우승팀이 되려면 모든 포지션에 최고의 선수가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죠. 이제는 가족 같은 회사보다는 '프로스포츠팀'이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조직 내의 한 팀이 같은 팀이라고 인식하면 자신의 팀이 내는 성과를 바라보고 같이 협력하며 업무를 해결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상사는 오픈 마인드로 부하직원들의 생각과 입장을 존중해 주고, 부하직원들은 상사의 역할을 존중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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