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로그 홈

All

홈페이지

티스토리 뷰

모두 올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낼 신년 계획 잘 세우고 계신가요? 올해는 안타깝게도 공휴일(달력의 적색 표기일)이 총 64일로 역대급으로 적은데요. 설 연휴(2월 11~13일), 현충일(6.6), 광복절(8.15), 개천절(10.3), 한글날(10.9), 크리스마스(12.25) 등이 주말과 겹치면서 공휴일 수가 적어진 것이죠. 총 67일이었던 올해보다도 3일이 더 적은 공휴일을 확인하고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직장인에게 2021년은 그 어느 때보다 공휴일을 적극 활용한 연차 사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오늘 휴비스 블로그에서는 2021년 소중한 황금 연휴 기간과 연차 쓰기 좋은 날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2021년 2월: 설날

 

올해 구정 설 연휴는 2월 11일(목)~14일(일)까지 총 4일인데요. 여기에 10일 또는 15일에 연차를 쓴다면 총 5일동안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를 누리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만약 연차 사용이 조금 더 자유로우신 분들은 2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 연차를 사용하신다면 무려 9일 간의 휴일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2021년 3월: 삼일절


3월의 시작을 알리는 삼일절은 다행히 월요일인데요! 따라서, 3월 2일에 연차를 사용한다면 4일 동안의 짧지만 알찬 꿀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4월은 아쉽게도 공휴일이 없기 때문에 3월 초 휴식을 취하시고 열심히 달려보는 건 어떠실까요?



 2021년 5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가정의 달’ 답게, 2021년 중 가장 많은 연차 찬스가 있는 달, 바로 5월입니다! 특히나 5월 5일 어린이날과 19일 부처님 오신 날은 둘 다 수요일이라서 앞 뒤로 징검다리 연차를 쓰기에 아주 적합한데요! 달력에 표기된 것처럼 연차 이틀만 사용해도 5일 간 휴일을 누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5월을 노리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발빠르게 선점해보세요~!



● 2021년 9월: 추석

 

9월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있는 달입니다. 추석 당일은 21일(화)로, 주말까지 총 5일간의 연휴가 잡혀 있는데요! 굳이 연차를 쓰지 않아도 긴 휴일을 쉴 수 있지만 연차 사용으로 조금 더 여유로운 휴일을 가져보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23, 24일 이틀동안 연차를 사용하신다면 주말까지 포함해 무려 9일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요. 거의 여름 휴가에 버금가는 기간을 쉴 수 있는 찬스입니다! 이틀 연차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17일 하루 연차 사용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2021년 황금 연휴는 2, 3, 5, 9월로 정리해 볼 수 있는데요. 황금 연휴를 적절하게 공략해 소중한 연차를 알차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나머지 달들은 공식적인 공휴일은 없지만, 주말 전후로 연차를 알차게 사용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팁) 연차 발생 기준이 궁금해요!


소정근로시간이 주 15시간 이상인 경우를 충족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근로기준법 제 60조에 따르면, 1년동안 80% 이상 회사에 출근한 근로자에게 연 15일의 연차가 주어집니다. 또 2년마다 1개의 연차를 추가로 얻게 되죠. (ex. 3, 4년차: 16개/ 5, 6년차: 17개)


하지만 근로일수가 1년 미만인 신입 직원은 어떻게 될까요? 1개월 만근 할 경우, 하루의 연차가 지급되어 총 1년동안 11개의 연차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발생한 11일의 연차는 입사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인 사람인에서 직장인 1,69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50.1%가 ‘올해 연차를 다 소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었다고 하는데요. 정당한 근로의 대가로 받는 연차는 근로자의 권리인 만큼, 2021년에는 주어진 연차를 모두 알차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워라밸 있는 직장생활을 휴비스 블로그가 응원하겠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

찾으시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