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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라는 신조어,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스마트폰이나 네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뇌의 사용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도를 꼼꼼히 들여다 본 경험이 현저히 줄어들었죠. 그뿐 아니라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5개를 넘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숫자 계산도 마찬가지죠. 이제는 머리를 써가면서 암산을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면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 이렇게 편리한 세상을 누리며 우리는 점점 바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매'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뇌를 기능을 퇴화시키는데요. 

뇌를 젊게 유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뇌를 자주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사람들의 전화번호는 외워 보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 간단한 계산은 직접 암산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손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뇌기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 중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손 글씨인데요. 이제는 손 글씨보다 스마트폰이나 키보드를 더 많이 쓰는 시대이지만 일부러 손 글씨를 써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천천히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뇌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운동입니다. 운동 중에서도 엉덩이와 다리의 큰 근육들을 사용하는 운동이 좋은데, 걷기와 달리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러한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뇌 유래 신경영양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가 활성화되는데 이 물질은 우리의 신경 세포가 쇠퇴하지 않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뇌기능을 보호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 뇌의 기능 높이는 방법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나쁜 감정을 만들게 하고 결국 이러한 나쁜 감정들, 즉 불안이나 분노, 우울과 같은 감정은 수면에 문제를 만듭니다. 숙면을 하지 못하게 되면 뇌세포가 더 빨리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들은 분비하게 만드는데요.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이 바로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티솔(Cortisol)입니다. 코티솔의 과다 분비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 중에서도 뇌기능을 약화시키는 이유는 뇌유래 신경영양인자(BDNF)를 억제하기 때문이죠. 결국 스트레스로 인한 뇌기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방법 외에 하나 더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자주 많이 웃는 것입니다. 실제로 웃음이 뇌의 노화를 막아주고 뇌기능을 향상 시켜주는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웃을 일이 있어서 웃게 되면 너무 좋겠지만 혹시 웃을 일이 없어도 억지로 웃는 것, 역시 도움이 됩니다. 크게 웃게 되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게 되면서 혈액이 더 많은 산소를 운반하게 되고 전체적인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뇌의 집중력이 상승하게 되죠. 또 웃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들로 인해서 뇌의 보상체계가 활성화되어 크게 웃고 난 후에는 혈액 내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거의 절반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기기들!

그러나 이로 인해 오히려 우리의 뇌기능은 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은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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