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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주어지는 꿀 같은 휴가, 연차! 연차는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보장되는 권리이지만, 연차를 쓸 때 상사나 동료의 눈치가 보여서 그럴듯한 이유를 대어야 할 것 같은 고민이 들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인 사유로 연차를 낼 때도 있지만 정말 피치 못한 사유로 연차를 낼 때도 있죠. 오늘은 직장인의 이유 있는연차 사용을 알아보려 합니다. 공감할 준비 되셨나요?


 

 “몸이 안 좋아서요



평소에 건강해도 한 번쯤은 몸이 아픈 경우가 있죠. 급체, 배탈, 두통, 그냥 아픔 등등... 갑자기 몸이 안 좋아 당황스러운 적도 있는데요. 왜 아픈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더 아프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회사 일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집안 행사가 있어요



집안 행사가 뜬금없는 평일이라도 반드시 참석하는 효자/효녀 혹은 종갓집 자손 코스프레를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연차사유 작성이 어려운 신입사원이라면 가족 행사가 있다고 하는 게 적당할거에요. 집안 일은 대부분 일정을 조율할 수 없기 때문에 연차 사유로 냈을 때 수긍할 수 밖에 없죠.


 

● 병원 진료를 예약해놨어요



직장인의 고질병 리스트! 디스크, 위염, 식도염으로 인한 내시경 같은 일은 진료나 치료를 받는 데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만큼 연차를 쓸 수 밖에 없어요. 혹은 건강검진의 경우에도 시간을 예약해 두기 때문에 맞춰서 가려면 연차 사용이 필요한데요. 만약 진짜 연차 사유를 밝히기 싫을 때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속여도 좋은 핑계가 되어줄 거에요. 아픈 척 할 필요도 없고 죄송할 필요가 없어서 연차 사용으로 적절합니다.


 

 “은행에 급한 볼 일이 있어서요



직장인이 은행 업무 시간에 맞춰 방문하기는 거의 불가능한데요. 그렇다고 점심시간에 가자니 식사도 포기하고 대기만 하다가 시간을 날릴 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 꼭 방문해야 하는 은행 업무를 위해 연차를 쓰게 되지요. 은행 외에 급한 관공서 업무 처리의 경우도 해당되겠죠?


 

 “부모님이 편찮으세요



부모님이 병에 걸리셨을 때는 당연히 연차를 내고 돌봐드려야 할 필요성이 생겨요. 입원을 하셨을 때도 마찬가지이죠. 정말 부모님이 편찮으신 경우엔 연차 사유를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자신이 왜 연차를 쓰는지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을 때 그럴싸한 사유로도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고되고 지루한 업무 속에서도 여행 계획만 생각하면 힘든 것이 잊히기도 하는데요~ 여행은 직장인들의 한 줄기 빛과 같죠. 여행을 다녀온 후 계속 떠나고 싶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상쾌한 정신으로 업무를 더 가볍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거! 다음에 또 갈 여행 계획 짜느라 일상을 버틸 수 있게 되는 거 아닐까요?

 

 

 아묻따… “그냥 쉬고 싶어요!”



가끔은 중대한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면 무작정 쉬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혹은 매일 비슷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질 때쯤 쉬고 싶죠. 이럴 때는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쉬려고연차를 냅니다. 집에서 쉬고 싶고, 밀린 잠도 자고 싶고, 아무 것도 안 해도 집에만 있으면 푹 쉬는 듯한 느낌이 들죠.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걸요?

 

아파서, 경조사, 여름휴가 등 연차 사용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사실 다른 이유 다 제쳐놓고, 그냥 출근하기 싫은 게 솔직한 직장인들의 심정인 것 같습니다. (다들 200% 공감하시죠?) 그 어떠한 피치 못한 사정이 있더라도 진짜 연차를 쓰고 싶은 이유! 바로 쉬고 싶어서아닐까요?


솔직하게 쉬고 싶다고 말하면 못 쉴 것 같고, 책임감이 없어 보일 것 같아서 매번 망설이는 직장인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유 없이 쉰다고 하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눈치가 보이기도 하는데요,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래봅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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