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쏟아지는 뜨거운 햇살이 한여름 못지 않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덕분에 그늘 밑 자리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죠~
계절의 여왕인 5월~ 황금 연휴마다 쏟아지는 폭우로 속상했지만 6월 초 한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 좀 더 힘을 내 보아요!
5월 마지막주 휴비스에서 알려드리는 소식입니다.
휴비스는 올해 6월부터 '2050 탄소중립 마스터 플랜'의 세부 실행 방안 중 하나인 '현장 에너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783건의 아이디어 중 12개를 선정하여 생산 현장에서 직원들이 직접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휴비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3% 감축하고 2050년에는 실질적인 '넷제로(Net-Zero)'에 달성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휴비스는 자사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의 니즈(needs)와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2023 R&D 솔루션 페어’를 진행하였습니다.
R&D 솔루션 페어는 ‘소재의 미래 역시 시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주요 고객사를 만나 휴비스의 R&D 방향과 신제품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소재의 품질 개선과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재의 융합을 통한 Smart & Sustainability for Everyone Forever’를 주제로 6월 9일까지 고객사 방문 행사와 휴비스 R&D센터 초청 행사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지난 5월 24일, 휴비스 전주공장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본부, 전주지청 산재예방 지도과, 건설자재 지도과,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전주완주 산단 회원사 등 100여명이 모여 고용노동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하였습니다.
휴비스 전주 1공장 정문 앞 사거리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산재 발생 제로! 안전 사업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8회 발명의날에서 R&D센터의 이현영 연구원이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슈퍼섬유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메타아라미드는 휴비스가 2009년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로 400도의 고온에서도 타지 않는 난연성과 우수한 내열성으로 방화복, 안전복, 산업용 필터 등에 사용됩니다. 2013년 R&D센터에 입사한 이현영 연구원은 메타아라미드 기술 개발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방복 등 특수 방화복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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