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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먹힌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직장생활에서 나의 의견이 동료에게 잘 전달되고 공감을 얻으며 결국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유능한 직장인의 핵심 소통 기술입니다. 단순히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 설득해야 의미가 있다는 말이죠.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신뢰의 말하기'입니다. 그렇다면 신뢰의 말하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1.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김팀장은 후배들을 그다지 닦달하는 리더는 아닙니다. 그저 일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적으로 팀원들이 알아서 움직이길 바라죠. 그래서 지시내용도 대략 이렇습니다. 

 

“자, 우리 최선을 다하자” “뭘 해야 할지 다들 알잖아?” “잘하자” “느낌 딱 오지?” 


과연 이말을 들은 팀원들은 느낌이 딱 올까요? 각자 자신의 느낌에 따라 일을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특히 리더들은 작은 지시사항이라도 혹시 팀원이 오해할 수 있지 않을까를 면밀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원과 리더가 ‘same page’에 있는지를 서로 확인하는 거죠. 가장 좋은 방법은 리더가 어떤 사안에 대해 지시한 후 팀원에게 “자, 김대리 이 사안을 어떻게 진행할지 들어볼까요? 라고 요청해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2. 효율적인 피드백


마음이 약해서든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든 독설과 같이 부정적인 피드백에 서투른 리더가 있습니다. 이런 유형들은 아무리 후배라 하더라도 낮은 평가를 하는데 주저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나 애매한 피드백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둘 다에게 독(毒)이 될 뿐입니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죠. “지난달에는 우리 팀이 여러 가지로 저조했으나” 혹은 “김 대리의 보고서는 못내 아쉬운 점이 눈에 띄지만”이라고 말한다면, 과연 듣는 사람이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수정할 수 있을까요? 리더든 신입사원이든 회사 내에서는 일에 대해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실력이니까요. 구체적인 피드백을 하지 못하는 것은 우유부단한 성격, 또는 일을 정확히 분석할 줄 모르는 무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3. 진보에 초점


직장은 프로들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던지는 화두는 가급적 성장과 진보를 기반으로 하는가를 따져야 합니다. 가장 흔히 겪는 정보공유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는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일의 효율이 오르지 않는데, 이를 개선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직원이 바로 진보에 초점을 맞춘 유능하고 신뢰받는 '일잘러'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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