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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너무나도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벌써 2년이 지나는 동안 아직도 코로나19를 정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되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어떻게 나를 잘 지켜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당시 미국의 의료진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여한 영양소가 있었습니다. 이 영양소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비타민D' 입니다. 이 내용이 알려지면서 비타민D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죠.

 

비타민D는 흔히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소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의 장에서 칼슘을 흡수할 때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D가 있어야만 칼슘을 흡수하는 매개체인 '칼바인딘'이라는 단백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칼바인딘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칼슘 흡수가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되면 뼈는 점차 약해지고 결국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아무리 칼슘이 많은 음식을 잘 챙겨 먹어도 비타민D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비타민D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최근 20년 전부터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단지 뼈 건강에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알려졌던 비타민D에 대한 수용체가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장기에서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타민D의 역할은 정말 매우 광범위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뿐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진행을 막아주는 데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만큼 비타민D는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비타민D를 추가로 투여하면서 치료한 그룹이 비타민D를 투여하지 않고 치료한 그룹보다 사망률이 63%가량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비타민D의 면역력 증진 및 항바이러스 효과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런한 이유로 필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서라도 비타민D를 권장합니다. 비타민D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로,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비타민D의 약 10~20%만이 음식으로 섭취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80~90%는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빛입니다. 햇빛의 자외선이 피부에서 콜레스테롤과 만나 비타민D를 합성합니다. 그래서 햇빛만 잘 쬐어도 충분한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부터 10월 사이에,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 약 15~20분 정도의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피부를 많이 드러내어야 하기 때문에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햇볕을 쬐어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 꾸준하게 햇빛을 충분하게 쬘 수 있다면 제일 좋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피부를 드러내고 햇빛을 쬘 수 있는 계절이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이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90%가 넘는 대부분이 비타민D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것입니다. 하루에 약 2000 IU* 정도의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에서 직접 비타민D 수치 검사를 해보고 나서 용량을 결정하면 더 좋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안겨다 줍니다.

*international unit: 비타민량 효과 측정용 국제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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