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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열심히 하는데, 인정을 못 받을까? K대리는 나보다 나을게 없어 보이는데 왜 잘나갈까? 직장생활을 하며 문득 한 번씩 해보는 생각입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에너지를 들여 일을 해도 누구는 좋은 성과를 내고, 누구는 실패하고 맙니다. 왜 그런 걸까요? 바로 ‘일머리가 있고 없고’의 문제인 경우가 흔합니다. 

 

직장에서 흔히 일을 잘한다는 표현을 일머리가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성실하기는 한데, 사람은 좋은데, 일머리가 없어."라는 유감의 말은 무능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일머리’를 익혀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까요?



소위 ‘일잘러’라 불리며 일머리 있는 사람에게는 3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첫째,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입니다.

시간에 쫓기면 지는거예요. 머릿속으로 근사한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를 상상해보세요.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느긋하게 신문을 보며 아침을 먹습니다. 그들은 주로 회사에서 유능한 샐러리맨을 약간의 판타지와 함께 표현해내죠. 회사에서도 열정적으로 바쁘게 일에 몰두합니다. 

아침마다 머리에 까치집을 짓고 지각할 새라 허둥지둥 뛰쳐나오는 주인공 보셨어요? 그런 직장인들은 주인공 자리를 꿰차기 힘들죠.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출근 전 아침시간을 주도하는 사람이 일도 잘합니다. 출근해서도 마찬가지죠. 일단 그날 가장 중요한 일 3가지를 선정합니다. 오전시간 가능한 끝내겠다고 작정하고 몰입합니다. 자질구레한 일이나 커피 마시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스몰 토크는 오후 시간으로 미루는 거죠.

 


반대로 허둥지둥 출근하고 나서야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인터넷을 보고, 메일을 체크하면서 오전시간을 하릴없이 보내는 직원은 그야말로 ‘일머리’ 제로입니다. 이런 습관은 제때 일을 끝내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일을 완성도 높게 기한 내에 마치는 비결은 시간을 주도하는 직장인만의 습관입니다.    

 

둘째는 분야별로 자신의 멘토를 정하는 습관입니다.

그야말로 자기 주도 직장 수업인 셈이죠. 주변을 관찰하세요. 내 스스로 멘토를 정해 배우기를 자청하는 겁니다. 보고서를 유난히 잘 쓰는 선배, 직장 내 인간관계에 탁월한 동료,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직장상사... 그들의 탁월한 면을 보고 감탄하며 흉내 내고 배우세요.

 

그들을 닮아 가면 나의 일머리도 향상되지만 더욱 좋은 것은 사람들을 볼 때 뭐 배울게 없나? 장점을 찾는 습관도 생긴다는 거죠. 결국 이런 태도는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합니다.

 

셋째는 비즈니스 언어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습관입니다.

일머리 있는 사람들은 언어가 다릅니다. 일상 언어와 직장 내 언어를 구분해서 쓰는 거죠. 명확하게,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는 버릇,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 후 군더더기 없이 3가지 정도로 앞서 언급한 결론을 설명하는 말버릇이 바로 한 가지 예입니다.


비즈니스 언어가 몸에 배기까지는 부단한 자기 훈련이 필요합니다. 어디 언어뿐일까요, 호숫가 백조가 우아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물밑에서 물갈퀴로 헤엄치는 것처럼 직장인도 배우는 습관이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일머리를 갖춰나가면 직장은 의외로 유쾌하고 즐거운 곳으로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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