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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피드백 문화입니다. 하지만 서로 잘못된 방법으로 피드백을 하면 오해를 사기도 하고, 서로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남아 일을 효율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피드백은 받는 사람에게도 하는 사람에게도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다면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효과적인 피드백을 하려면 해서는 안 될 피드백 유형부터 알아야 합니다. 피해야 할 유형만 알아도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피드백을 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을 알아볼까요?

 

 

● 심기불편형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또는 '그날 기분이 안 좋아서'라는 등의 이유로 팀원들이 잘못하기를 기다렸다가 이를 포착해 몰아세우는 식의 부정적인 피드백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감정적인 싸움만 하게 되고 근무 의욕을 상실하여 결과적으로 작업량과 업무 수행 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죠. 공과 사를 구분하고 부정적인 피드백보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야 합니다. 또한 칭찬을 섞어가며 피드백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칭찬을 할 때는 칭찬만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좋습니다. 칭찬을 하면서 다른 업무까지 얹어주면 '이러려고 칭찬했구나'라는 생각과 뿐만 아니라, 그 이외에 모든 칭찬들을 의도적인 칭찬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투 머치 토커 형(too much talker)

 

피드백을 하다 보면 업무와 무관한 피드백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아무리 인생에 도움이 되는 교훈이라고 할지라도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면 좋은 피드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피드백 중에 업무 이야기가 아닌 무관한 피드백을 하면 업무 지시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고 지시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어려워집니다. 피드백을 할 때에는 목적과 방향에 맞게 해야 할 말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욱 좋은 피드백이랍니다.

 

 

● 묵언 수행형

 

너무 많은 말을 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말이 없거나 단답으로 피드백을 하는 것 또한 좋은 피드백은 아닙니다. 보통 피드백을 하기 귀찮아서, 혹은 내 일이 더 바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답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의 경우인데요. 하지만 단답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결과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묻는 것보다 미리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잦은 실수를 줄이고 서로에게 더욱 좋은 피드백이랍니다.

 

 

●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 3가지를 기억하자!

 

그렇다면 효과적인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효과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는데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빈도로 구체적인 내용을 피드백하자!"
적절한 시점은 상대방이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퇴근 시간 5분 전이나 다른 직원들이 지나다니는 공개된 장소라면 당연히 피드백이 받아들여지지 않겠죠? 또한 너무 자주 피드백을 하거나 아예 피드백을 안 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적절한 빈도로 피드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훌륭한 성과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칭찬하면서 잘못된 행동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피해야 할 피드백 유형과 효과적인 피드백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피드백은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사의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간다면 직장에서 긍정적인 업무 관계를 형성하여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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