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동료나 후배가 어느새 나보다 더 잘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박탈감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나보다 열심히 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왠지 운이 좋은 것 같은 그들의 모습에 자신을 투영시키며 스스로 위축되기도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비교하는 행위는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지만, 멀쩡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직장에서 박탈감을 느낄 때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끈기 있는 사람이 되기
상대가 자신보다 더 잘나가는 것을 보면 질투가 나고 괜히 스스로 위축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직장 생활은 결코 1, 2년으로 결정 나지 않습니다. 당장에 동료와 나의 입지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긴 회사 생활에서 주변 사람들 눈치를 보며 조급하게 승패를 결정 지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법! 당장 보이는 차이에 좌절하기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나의 능력을 발휘하자는 생각으로 버텨야 합니다.
● 나의 부족한 면을 채우기
동료나 후배가 나보다 조금 더 잘난 위치에 있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좌절, 열등감에 사로잡혀 좌절만 하기보다 그 시간에 나의 부족한 면을 채우기 위한 준비를 하면 어떨까요? 회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분석해서 업무가 적성에 잘 맞는지, 회사 내 평판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일관성 있는 경력 관리를 해왔는지 등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급한 순간에 필요한 건 시기와 질투가 아니라 바로 '준비와 실행'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 가장 잘하는 것 한 가지 찾기
박탈감의 자리를 채울 나만의 장기를 개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관심이 있거나,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좋습니다. 독학으로 자기 계발을 하거나 혹은 업무 성과에 더욱 집중하다 보면 나의 또 다른 강점을 발굴할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한 가지 일에 몰입하면서 질투로 왜곡된 마음도 치유될 수 있을 거예요. 내가 가장 잘하는 무기를 찾고 이를 발판으로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건 어떨까요?
●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기
나도 모르게 자꾸 직장 동료와 비교하는 걸 극복하기 위해 비교 대상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열등감 때문에 힘들다면, 다른 사람 대신 어제의 나 자신과 비교해 보세요. 매일 1%씩 성장하는게 힘들다면 매달 1%만 성장해도 꾸준히 쌓이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답니다. 느리더라도 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걸 목표로 삼아보세요. 오늘도 긴 하루를 잘 살아낸 나에게 박수 쳐주고 위로해준다면, 앞으로의 날들이 훨씬 기대될 거예요!
● 순간적인 시기심이 들 때 기분 전환하기
순간적으로 열등감을 느끼면 불안해지고 긴장하게 되어 신체에서 여러 생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때 급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으로 의식적으로 호흡이나 근육을 이완시키는 행동이 있습니다. 특히 호흡을 조절하는 건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데요. 직장에서는 업무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로 인해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만큼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동료와 나를 비교해서, 스스로가 작아진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나를 무능력하게 보지는 않을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호흡을 통해 긴장이나 불안감을 바로 누그러뜨리고, 나에게 집중해서 자기 계발에 힘써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 누구보다 소중한 건 바로 내 자신이니까요. 스스로에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열등감에 사로잡힌 마음은 없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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