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벌써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짜기 바쁘실텐데요.
찬바람이 불어오니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를 실감하게 됩니다. 올초 야심차게 각오한 계획들이 있다면 어여어여 발이라도 담그시길 바래요. 한발 담그면 다음발을 담그기 훨씬 쉬우실 거에요.
그리고 곧 올해 수능시험이 있죠. 준비하고 노력한 수고가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괜히 연말이라 쓸쓸하신 분들~ 비법은 "밥 잘 챙겨드세요."
용식이가 그랬어요. (feat. 동백꽃 필무렵)
"원래가 세상만사 다 밥심이잖아요. 심장이랑 장이랑요. 손 한뼘 거리밖에 안되기 때문에요. 속이 시끄러울 때는 뭐든지 때려 넣어주면은 아~ 참 마음까지 든든하구나 하고 싶은 경향이 있고.."
최근 휴비스에 있었던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 섬유 유공자 포상, 김진욱 팀장 장관 표창 (11/11)
11월 11일, 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 33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외에 한국섬유산업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섬유 산업에 큰 공을 세우신 섬유유공자 포상식에서 휴비스 수퍼소재팀 김진욱 팀장이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95년 삼양사로 입사한 김팀장은 25년간 장섬유 분야와 수퍼섬유 분야에서 다수의 기능성 원사를 상품화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슈퍼섬유 중 하나인 PPS 섬유를 산업용 백필터 소재로 전세계 공급하여 2018년 기준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따뜻한 아침밥 후원 행사, 5년째 꾸준히 참여 (11/07)
아침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아침을 제공하는 행사에 휴비스 전주공장이 5년째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175세대 280여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배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엄마의 밥상' 지원에 참여하였으며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역시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휴비스 현종철 공장장은 이날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전사 조직개편 단행
지난 10월, 휴비스는 운영효율성을 강화하여 Cost 절감을 추구하고 전주와 울산 사업장의 통합으로 변화된 조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사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기존 전주공장 SF생산팀은 SF생산 1팀으로 변경되고 울산공장에서 이동한 SF생산팀은 SF생산 2팀으로 신설되었습니다.
또한 지원파트 업무를 회계파트와 물류파트로 분할하여 증가된 업무량에 좀더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혁신실을 신설하여 사업장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각 부서별 업무 체계를 빠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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