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간관계는 어렵습니다. 직장에서도 일보다 사람 때문에 힘든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직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단체생활이죠. 단체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인간관계입니다. 어떻게 해야 직장에서 사랑받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좋은 예와 나쁜 예로 알아보는 직장에서 사람들과 현명하게 지내는 법을 소개합니다.
● 인사하기
괜히 쑥스럽고 어색한 마음에 인사를 하지 않았는데, 잘못하면 건방진 신입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죠. 밝은 인사가 첫인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생활 인간관계의 시작은 인사하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인사하면 상대방도 반가워하겠죠? 무심코 지나쳤던 분들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요?
▶ 좋은 예 : 잘 모르는 사이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힘차게 인사한다.
▶ 나쁜 예 : 출입구 쪽으로는 시선을 주지 않는다. 누군가가 들어와도 가만히 있는다.
● 보고하기
보고하는 습관은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인데요. 보고만 열심히 해도 상사에게 ‘자기 일에 열심이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제때에 보고를 하지 않으면 이후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돌아오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좋은 예 : 사소한 거지만 항상 보고한다는 마인드로 상사에게 보고한다.
▶ 나쁜 예 : 중요한 게 아니라고 혼자 판단하며 굳이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는다.
● 경청하기
내 말에 호응을 해주고 잘 들어주는 사람을 안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반면에 무슨 말만 하면 “그건 말이야 네가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고….” 라며 말을 끊고 자기 말을 하는 사람과는 더 이상 대화하기가 싫어집니다. 단체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것~ 잊지마세요.
▶ 좋은 예 : 상대방과 아이컨택 하며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를 지닌다.
▶ 나쁜 예 : 사정을 잘 모르면서 제멋대로 충고를 하거나 말에 끼어든다.
● 거절하기
항상 바쁜 하루, 그런데 오늘따라 더 바쁜 것만 같은 날인데요. 왜 꼭 이런 날만 골라서 도움 요청이 오는 걸까요? 바쁜 와중에 일을 떠맡게 되면 둘 다 제대로 못 처리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요. 이럴 땐 확실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일을 떠 앉을 경우, 오히려 인간관계가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요.
▶ 좋은 예 : 윗사람의 일이라 거절하기 쉽지는 않지만 의사 표시를 하고 “다음에 꼭 도와드릴게요!” 라고 말한다.
▶ 나쁜 예 : 일을 받기 어려운 상황일 때, “지금은 어려워요” 라고 확실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일을 떠 앉는다.
● 도움주기
도움을 주는 사람, 적극적인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기 마련인데요. 예를들면 갑자기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방법이 있어요.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항상 주변을 의식하고 분위기를 민감하게 감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좋은 예 : 우렁각시 스킬을 사용하여 어디선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 나쁜 예 : 누군가 도움이 필요해도 신경쓰지 않고, 어차피 내 공간이 아닌 사무실을 마음껏 사용한다.
● 남 험담 안 하기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누군가에 대한 불만스러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순간 남의 허물에 대한 이야기에 동조하면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맺어진 직장생활 인간관계는 오래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롱런하는 인간관계를 위해서 의리를 가져보아요.
▶ 좋은 예 : 대화 주제를 바꾸거나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난다.
▶ 나쁜 예 : “나도 그렇게 생각해.” 라고 험담에 동조한다.
오늘은 이렇게 단체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를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직장이라는 단체생활에서도 몇가지만 기본으로 알고 있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현명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맺어진 관계는 더욱 탄탄하게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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