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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이 다가왔습니다. 5월은 쉬는 날이 많아서 어느 달보다 기분 좋은 한달인데요~ 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 너~~무 많죠.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까지! 기념해야 할 날이 무려 6일이나 됩니다. 해마다 5월이면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진심을 전할 기회 놓치지 마시라고, 선물 리스트를 추려봤습니다! 받은 사람이 두고두고 좋아하는 5월 선물, 뭐가 있을까요?



● 어버이날 선물 추천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어버이날, 고민 끝에 많은 직장인 분들이 현금으로 대체하곤 하는데요. 현금 선물은 성의가 없어 보일 것 같아 걱정되신다면 성의도 있어 보이면서 부모님도 만족할만한 선물 리스트, 소개해 드릴게요!


- 카네이션 용돈 박스 



카네이션 한 송이를 드리기는 너무 뻔하죠? 꽃이 한 박스 들어있는 플라워 박스는 좀 더 특별합니다. 플라워 박스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지만,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직접 만드실 수 있답니다.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 1위가 현금이라고 하는데요, 한 꽃 한 꽃 손수 완성한 플라워 박스 안에 현금과 손편지를 넣어 드리면 더욱 감동하시지 않을까요? 


- 강좌 프로그램



은퇴 후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우신 우리 부모님들, 시간을 뜻깊게 보내는 덴 뭔가 배우는 것만큼 좋은 게 없죠. 동사무소에는 노래 교실부터 각종 악기, 미술, 스포츠 등 교육 과정이 다양한데요. 멀리 나갈 필요가 없고, 동네 친구와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에게 안성맞춤이죠! 동네에 원하는 강좌가 없을 경우 마트나 백화점의 문화센터에서도 강좌를 운영하니, 잊지 말고 부모님께 소개해드리는 건 어떨까요?


- 콘서트/디너쇼



좋은 공연도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이 될 수 있는데요. 지금은 잊고 사는 그 때의 부모님의 설렘을 되찾기 위해 부모님의 최.애. 가수 콘서트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어버이날을 맞이해 콘서트 뿐만 아니라 클래식, 성악,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립니다. 저녁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너쇼도 있어요. 공연 전 미리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예매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 스승의날 선물 추천


부모님 외에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분이 한 분 더 계시죠! 바로 우리들의 선생님이신데요. 요즘 학교에서는 ‘스승의 날 선물은 받지 않는다’고 해서 상당히 고민스럽습니다. 선생님께 드리는 감사의 작은 선물마저 ‘뇌물’이 되어버린 요즘 세태가 씁쓸하기도 한데요.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 10만 원으로 상한을 두는 이른바 '3. 5. 10원칙'이 스승의 날에도 적용되니 꼭 확인이 필요한데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스승의 날 선물, 소개합니다!


- 목에 좋은 차



온종일 수업을 하느라 성대가 편한 날이 없는 선생님들. 센스 있으면서도 정성이 돋보이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목에 좋은 차를 모아 전해보세요. 허브티들을 한데 모아 선물하는 것도 좋고 직접 ‘수제청’을 만들어 정성을 담아 선물해보는 것도 좋지요. 목에 좋은 차 재료로는 오미자, 모과, 도라지가 손꼽히니 이를 참고해 선생님의 목을 보호해줄 차를 준비해보세요.

 

- 상품권



선물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적은 선물, 바로 상품권입니다. 상품권은 외식, 공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은 선물이죠. 상품권 외에 기프트 카드도 좋은 선택인데요, 기프트 카드는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선물하는 사람의 정성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거예요.


- 맛있는 디저트



매일 열정을 다해 수업하는 선생님들, 수업하랴 준비하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은데요. 이런 선생님을 위해 급속 당 충전! 디저트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마카롱, 쿠키, 타르트 등과 같은 디저트는 보기에도 예뻐 선물하기에 매우 좋을 거 같네요.



● 김영란법에 어긋나지 않는 선물 교환법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학창 시절 불렀던 ‘스승의 은혜’ 노래는 여전하지만, 스승의 날 교실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김영란법이 시행된 후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 한 송이도 위법이 될 수 있어 다들 조심스러운데요. 그렇다고 모든 선생님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에요. 졸업생이 과거 은사를 찾아가 소액의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가능한데요. 이미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교사와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 




사실 선물보다 중요한 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죠. 꼭 돈이 안 들어가도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손편지나 따뜻한 안부 전화 한 통도 언제든 반갑지 않을까요? 
이 중 여러분의 취향에 하나쯤은 저격할 수 있길 기대하며, 다가오는 5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화목하고 특별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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