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라는 숫자가 슬슬 눈에 익기 시작하니 벌써 4월이 되었어요.
4월이면 계절적으로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달인데요. 그래서 식목일도 4월에 있죠? 아쉽게 공휴일은 아니지만요. 요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의 환경 문제가 매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나무는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뿐 아니라 장마철 산사태도 막아주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시켜주는데 큰 도움이 되죠.
점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아니러니하게 식목일 즈음에 산불이 더 많아 심는 나무보다 잃던 나무가 더 많았던! 실수는 이제 그만~ 한그루 한그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하는 4월 되시기 바래요.
3월 동안 휴비스에 있었던 요즘 휴비스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 2019 대한민국 섬유패션 품질 대상 '에코에버(Ecoever)' 수상 (3/26)
3월 26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에서 휴비스 '에코에버(Ecoever)'가 친환경 원사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에코에버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다시 원사로 뽑아낸 것으로 쓰레기 매립량을 줄일 뿐 아니라 기존 원사 생산 대비 30%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며 석유 원료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활용 원사로는 최초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마크를 달았으며 네덜란드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社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휴비스 에코에버는 흡한속건 기능과 항균방취 기능이 우수하여 스포츠 의류 및 아웃도어 의류 및 캐주얼 의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세계적인 움직임에 따라 각종 SPA 브랜드와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재활용 원사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혀 에코에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19회 주주총회 개최 (3/20)
휴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논현동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제19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하였습니다.
지난해 매출 1조 2,625억원, 영업이익 344억의 경영성과와 1주당 300원의 이익 배당을 보고했으며, 사내 이사로 이상훈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였습니다.
신유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업 부문의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행 중인 합작법인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휴비스 전주공장, 전주시에 지혜의 반찬 성금 후원 (3/07)
휴비스는 각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복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7일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지혜의 반찬' 활동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전주시는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과 따뜻한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는 '엄마의 밥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비스는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종철 공장장은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동참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