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이는 듯한 차가운 바람은 사라지고 한낮엔 포근한 햇살이 봄을 재촉하는 요즘입니다.
이제 곧 3월!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기념일인 삼일절을 앞두고 있는데요. 올해는 독립선언서를 발표한지 100년이 되는 더욱 뜻깊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조국 선열들은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렸는데요. 이날을 기념하여 삼일절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그 뜻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많은 분들의 감사함을 자주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번 삼일절만큼은 감사의 마음을 잠깐이나마 새겨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월, 휴비스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휴비스 이모저모 뉴스! 함께 하실까요?
■ 1주당 300원 현금배당, 시가배당률 4.0%
휴비스는 2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시가배당률 4.0%로 배당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며 2019년 4월 30일 이전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휴비스는 2012년 상장 이후 7년간 평균 3.3%가 넘는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스피 상장사 평균 1.62% (2017년 기준)에 비해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2018년 매출액 1조 2,625억원, 영업이익 344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 달성 (연결기준)
휴비스는 2018년 매출액 1조 2,625억원, 영업이익 344억원, 당기순이익 19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5.4%, 영업이익은 29.4%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18.0% 감소하였습니다.
2018년 원료가가 급격이 변동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주력상품인 LMF(Low melting fiber, 저융점 접착용 섬유)의 수급이 안정화되고 위생재용 섬유, 신축성 섬유 등 차별화 소재의 판매가 증가하여 30%에 가까운 영업이익 상승을 실현하였습니다.
■ 울산공장 생산 설비와 인력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하여 운영 계획 발표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응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공장과 울산공장에 각각 분산되어 있던 생산 기반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단섬유와 PPS(슈퍼섬유) 섬유는 연산 15만톤 규모이며 올해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번 통합으로 전주공장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각종 유틸리티와 중합 공정의 가동률을 높이고 생산 설비 대형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뿐만 아니라 주력 제품인 LMF(Low melting fiber, 저융점 접착섬유)와 차별화 제품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 19회 주주총회 소집 공고
휴비스는 오는 3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2동 주민센터(7층)에서 제 19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그리고 재무제표 보고가 있으며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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