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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2019년도 어느덧 한 달 하고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셨던 분들 다들 안녕하신가요?


오늘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업무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나 변화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 매일 밤 출근할 생각에 잠들기가 두려운 분들~ 휴비스 상담소로 다 모이세요!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다면 지금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Q1. 이직하고 한 달째 접어드는데요. 회사 분위기 적응이 아직도 안 돼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이직을 경험하는데요. 적응한 직장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기 마련입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이직 후 텃세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이직 후 업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기 위해서 초반에는 회사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조바심은 금물! 처음부터 모든 직원들의 대화에 끼기보다는 옆자리에 앉은 동료와 친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적응해 보는 건 어떨까요? 



Q2. 나만 빼고 다들 친한 것 같은 회식 자리,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 


참석도 하지 않았던 지난 워크숍에서의 에피소드, 동료 직원의 상사 성대모사, 상사들의 뒷담화 등 함께한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이직자는 내용도 모르고 그저 눈치 보고 따라 웃기 바쁘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핵인싸 성격의 분들이 아니라면 회식 자리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요. 하지만 친목을 위해  마련된 회식 자리에서 겉도는 기분으로 앉아 있다면 회사 생활에 적응하긴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럴 때에는 대화에 끼어들어 아는척 하기보다는 일단 잘 들어주고 잘 호응해주는 건 어떨까요? 들어주는 것만큼 좋은 대화 상대는 없다는 것! 경청하고 호응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곳에서도 잘 적응하여 즐겁게 지낼 수 있답니다.



Q3. 새롭게 맡은 업무,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신입사원으로 새롭게 입사했을 때와 이직했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업무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다는 점인데요. 정식 교육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신입사원과 다르게 경력직으로 이직하거나 타부서에서 온 직원에게는 업무에 바로 투입되기를 기대하는 곳이 많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고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먼저 전임자나 업무 인수인계 받는 내용 중 주고 받았던 메일들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는 메일을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메일을 통해 업무 관련 파일 서식 및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확인이 어렵다면 전임자 또는 부서 내 업무 일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② 두 번째로는 한 달 치 업무 일정을 달력으로 정리해 보는 것입니다. 보통 한달을 기준으로 업무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월초까지는 어떤 업무가 완료되어야 하고, 월말까지는 어떤 업무가 마무리되어야 하는지를 달력을 통해 파악하면 새로 맡은 업무라도 덜 실수하며 일정에 맞춰 처리할 수 있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것은 사소한 것도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전 담당자나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동료 직원에게 사소한 사항도 하나하나 질문하고 메모해 놓는다면 훨씬 더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물어봐야지 하고 미루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업무를 배우는 단계에서 궁금한 것은 꼭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겪는 고민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스트레스도 다가오죠.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 너무 빨리 적응하려고 조바심낼 필요는 없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내 탓을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어느새 적응하고 잘 지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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