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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심쿵하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질 것만 같은 순간도, 심장이 쿵덕쿵덕하고 기뻐 날뛰는 순간도 있습니다. 오늘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직장인들의 심쿵 순간들을 준비해보았는데요. 공감할 준비 하시고~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 심쿵은 지옥 같은 심쿵인데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로 문서를 작성하다가 마주하는 저 공포의 동그라미. 미리 저장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빠른 손놀림으로 ctrl+s를 연타해도 야속한 동그라미는 사라지지 않을 때 정말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것만 같습니다. 그럴땐 화면 캡쳐라도.. ㅜㅜ



두 번째 심쿵은 상사의 소환인데요.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이 진지한 말투로 부를 때면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닙니다. 하지만 별일 아닌 경우가 더 많더라는 것이 경험자 피셜…



세 번째 심쿵은 유난히도 개운한 아침에 벌어지는 일인데요. 아침에 눈 뜨기가 너무 힘든 나날 속에 유난히도 상쾌하고 개운하고 새도 지저귀는 것만 같은 아침. 역시나 지각입니다. 잠시 5초 동안 머릿속이 하얘지는데요. 그럴 시간 없습니다. 빨리 준비하고 뛰쳐나가야 합니다!



네 번째 심쿵은 드디어 신나는 심쿵입니다. 오늘따라 일도 잘되고 아이디어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문서 작성도 술술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업무를 마무리하고 시계를 보니 퇴근 5분 전! 생각만 해도 입이 절로 귀를 향해 갑니다.



다섯 번째 심쿵은 1년에 두 번 정도 기회를 노려볼 법한데요. 바로 연휴 전 조기 퇴근 입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설날이나 추석 전날 일찍 퇴근시켜줄 때~ 해가 쨍쨍할 때 회사를 나가는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심쿵은 바로바로 주말이 껴서 월급이 빨리 들어올 때입니다. 1~2일 정도 일찍 들어온 월급은 1~2일 정도 통장에 조금 더 머물러주는데요. 어차피 빠져나갈 월급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기분이 좋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각종 심쿵 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내일만 일하면 이번 주도 끝이라는 거 아시나요? 갑자기 심쿵? 하루만 더 버티면 주말이 온다는 생각으로 전국의 직장인들 모두 힘내세요!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 트위터, @lapizve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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