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로그 홈

All

홈페이지

티스토리 뷰

11월 1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섬유의 날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휴비스 신유동 사장님을 비롯하여 총 3명의 휴비스인이 유공자로 선정되었는데요. 신유동 사장님은 가장 높은 등급인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차지하셨습니다. 

 

신유동 사장님은 1987년 삼양사 입사 이후 장섬유 부문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였고, 2000111일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법인인 휴비스에 합류한 이후 장섬유사업본부장, 단섬유사업본부장, 마케팅지원본부장을 거쳐 20173월 휴비스 대표이사로 취임해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신유동 대표 - 금탑산업훈장 수상소감

 

특히 중국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으로 인한 경쟁 심화, 세계 경기침체, 원료가 상승 등 화학섬유업계의 위기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였으며,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하여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또한, 매립 시 미세플라스틱까지 완전히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 섬유 에코엔과 폐 PET 리사이클 섬유 에코에버등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였으며, 빠른 열 전도성과 접촉 냉감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냉감 섬유 듀라론-’, 뛰어난 내열성과 내화학성으로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PPS 슈퍼섬유 제타원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셨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휴비스 연구소 홍성진 차장은 차별화 방사 기술을 개발하여 내수 및 해외시장 판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휴비스 전주공장 최종민 부장은 국내 최초 메타아라미드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의 공을 인정받아 섬유산업연합회장상을 받으셨습니다.

 

휴비스와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신 세 분 모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

찾으시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