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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식의 변화와 석유자원 고갈에 대한 대체 자원의 필요성 대두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는 나날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전세계적인 규제, 연비 개선 효과 및 배터리 중량 증가 등의 이유로 자동차 경량화 소재 와 같은 고부가가치 신소재 시장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K-Mtech 2022'는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흐름 속에서 완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복합 재료 및 소재의 비전과 전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뿐만 아니라 부품 시험 및 측정기기, 제조 장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전시가 진행되었죠. 

 

휴비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에코펫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에코펫 가공 솔루션 및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스트림(stream)간 연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재 산업의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전시장 입구 우측에 자리를 잡은 휴비스 에코펫 부스는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에코펫은 휴비스가 전문으로 하는 PET 기술에 발포를 접목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2020년 IR52 장영실상 수상을 필두로 2017년 코리아스타상 국무총리상 수상, 같은 해 아시아스타상(Asia Star Awards), 2018년 월드스타상(World Star Awards)에 이어 2019년 PACKCON까지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우수성을 입증 받았죠. 국내에서는 휴비스 외 개발/상용화 사례가 없으며 유럽 및 미국, 일본의 소수 기업만이 PET 발포 소재 상업화에 성공한 바 있어 전시회 내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에코펫 빙수용기(왼쪽) vs 일반 빙수용기(오른쪽) 비교실험

에코펫은 PET 소재를 기반으로 폼(Foam) 형태로 제작되어 경량성, 단열성(열차단성)이 뛰어나고 완충 특성도 갖습니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TV 디스플레이 보호패드, 인테리어 데코시트, 완충재 간지 등에 사용되며 건물 및 가구/인테리어, 전자제품의 내/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온도를 장시간 유지시켜 주면서 용기 겉면은 뜨겁거나 차갑지 않아 취급이용이하고 안전한 특징이 있어 배민상회를 통해 지난 3월 찜용기와 지난 6월 빙수용기로 출시되는 등 식품배달용기 시장까지 용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함께 자동차 트렁크 내부 경량 마감재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도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시회를 직접 방문한 휴비스 신유동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코펫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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