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근면과 성실의 상징이죠. 우직하면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사람을 소에 비유하기도 하는데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두번째 해 2021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꿋꿋이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휴비스도 꾸준하게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휴비스는 스무 살이 되는 해였는데요. 박수 짝짝짝~ 축하 감사합니다!
이 밖에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2020년 휴비스 5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다 함께 보실까요?
1.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다.
첫번째, 2020년 휴비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으로 출범한 휴비스는 작년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통합과 도전으로 달려온 20년, 이제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 전주-울산 사업장 통합 성공적으로 마치다.
두번째, 전주, 울산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설비와 자산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원가 경쟁력과 기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과 전주공장의 통합 작업이 완료되어 ‘단독 전주공장 시대’를 열며,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3. 위생재용 소재, 새로운 기회로 급부상하다.
세번째, 위생재용 소재가 휴비스의 새로운 기회로 급부상하였습니다.
작년 한해 휴비스의 위생재용 소재 및 SHE(Safety, Health, Envrionment) 제품들의 새로운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생재 및 마스크, 보호복 등의 보건용 소재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휴비스의 대표 위생재 소재인 퓨레버, 트리본 등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요. 퓨레버 생산라인 증설 및 트리본 시장 확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견실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4. 해외 사업장 본격 가동을 시작하다
넷째, 중국과 미국에 설립한 JV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에코펫의 중국JV인 중경휴비스가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미국 HIAM(휴비스-인도라마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역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업 생산에 돌입하였습니다. 에코펫은 용도와 시장을 확대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을 가동하였으며 HIAM은 휴비스의 기술을 화학섬유 선진국인 미국에 역수출하는 역사적인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휴비스는 핵심 전략인 글로컬라이제이션을 차근차근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5. 비전 2025 선포하다.
다섯째, 비전 2025를 선포하였습니다.
2025년 매출 2조, 영업이익 1,200억원의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TSK 코퍼레이션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된 신규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경영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주력사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는 등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2020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여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이겨내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2021년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되리라 예상되지만 또 한 번 이겨내 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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