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국내? 해외? 어디로 여름휴가를 떠날지 즐거운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해외 여행은 언감생심, 사람 많은 곳도 가기가 꺼려지죠?
그래서 요즘엔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계획하거나 차박, 캠핑 등의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국내의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명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코로나 19 생활 수칙을 지키며 슬기롭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야 하구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 전 휴비스에는 어떤 뉴스들이 있었을까요?
휴비스의 따끈한 소식들을 알려드릴게요~
■ 휴비스 사업장 통합 완료, 제 2의 휴비스 출범
7월 1일, 휴비스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울산 공장 설비의 전주공장 이전을 완료함으로써 단독 전주공장 시대의 막을 열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50여억원의 투자 비용과 연 7만 명의 인원이 투입된 국내 화섬업계 최대 규모의 사업장 통합 공사였습니다.
2019년 초, 휴비스는 국내외 경기 둔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장 통합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총 2단계에 걸쳐서 진행된 통합 작업은 작년 10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 지었고 올해 6월, 2단계 공사를 끝으로 폴리에스터 및 슈퍼섬유 등 연산 100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휴비스는 이번 사업장 통합으로 설비 운영의 합리성과 생산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총 230여 명의 인원이 전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되어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화학섬유 산업의 더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휴비스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 장영실상 시상식 개최, 친환경 소재 '에코펫' 수상
7월 1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91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 '에코펫(ECOPET)'이 장영실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식에는 휴비스 ECOPET 프로젝트팀의 이광희 PL(오른쪽)과 김우진 과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장영실상은 지난 3월에 선정되었지만 코로나19로 시상을 연기했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과 매일경제가 공동 주관하는 장영실상은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기술 혁신에 앞장선 기업 연구소의 기술 개발 담당자에게 수상하는 상입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에코펫'은 폴리에스터(PET)를 발포해 만든 시트인데요.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높은 내열성과 보온성으로 다양한 식품 용기에 사용 가능하며 그 외에도 자동차 내장재, 건자재용 구조재 등 두루 활용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소재가 각광 받는 요즘,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에코펫의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희망키움 물품지원, 방학한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휴비스는 2012년부터 9년째 지역 사회 소외된 가정과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빠짐없이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휴비스는 교육과 복지 환경 등이 낙후된 전북지역 초등학교 중 8곳을 선정해 학교 시설 공사 및 물품 구입을 위한 지원금 전달하였고
한달 후인 7월, 전주의 팔복, 조촌, 반월 초등학생 중 형편이 어려운 252명의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중 한 끼를 제공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요즘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회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