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아직 여름휴가 스케줄을 잡지 못한 직장인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예상보다 장마가 늦어져 7월 중순 이후까지 한두 차례 큰비가 올 수 있다고 하니 꼭 유의하시구요.
언제갈까? 그리고 어디로 갈까?도 고민이실텐데~ 고민하는 것 자체가 또 즐거운 게 휴가? 여행?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행복한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7월 휴비스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굵직굵직한 소식만 묶어 전해드리는 휴비스 이모저모 뉴스~
지금 알려드릴게요.
■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세요~ 희망키움 방학한끼
휴비스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학생들의 식사를 챙기는 '희망키움 방학한끼'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 여름방학 역시 전주에 위치한 팔복, 조촌, 반월 초등학교 학생 중 229명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방학 중 급식이 없이 식사 해결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하루 한끼 식사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보통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사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전주공장, 전북 8개 초등학교에 '희망키움 물품지원' 지원금 전달
전북지역에는 교육이나 복지 환경이 낙후된 초등학교가 많죠. 휴비스는 매년 8개 학교를 선정하여 학습장비나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선정된 학교들은 전교생이 30명이 되지 않은 작은 학교들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번 선정된 신평초등학교는 지원금으로 도서관의 시설을 보수하는 일을 하였는데요. 김성숙 교장 선쟁님은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신유동 대표이사,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 참석
지난 6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여 ‘2030년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의 비전과 4대 추진전략’을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선포식에서 2030년 세계 4대 제조강국 진입(수출규모 기준)의 비전과 함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제조업 부가가치율 25→30% 이상)로의 전환, 세계 일류기업수 2배 확대(573→1,200개), 신산업·신상품 비중 2배 확대(16%→30%)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우리나라 세계일류기업들의 성장과 혁신 경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고, 관계 장관이 이에 답을 하는 패널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 휴비스 신유동 대표는 섬유업체 대표로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소재산업의 특성상 협업이 중요하니 소재-가공-수요업체 간 협력하고 융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 전주 휴비스, 630억 증설 투자로 일자리 창출
휴비스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와 울산으로 각각 나뉘었던 생산라인을 전주로 통합해 ‘제2의 휴비스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휴비스는 5월 28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시의회 의장, 신유동 휴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휴비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총 630억원을 들여 팔복동 전주공장의 생산 설비를 늘리고 기존 울산공장이 맡았던 생산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생산 설비를 추가로 옮겨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휴비스는 울산공장에서 이전하는 근로자 130명에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인력 등을 포함해 23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시와 시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조례에 규정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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