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직장생활이지만 매일 똑같이 기다려지는 것이 바로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이죠?
점심시간은 빡빡한 하루 일과에 단비와 같은 존재인데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죠.
점심을 먹은 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동료와의 티타임’(잡 코리아 2017 조사 기준)이라고 하는데요.
5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는 휴비스 R&D센터!
휴비스 R&D센터 연구원들은 뭘 하면서 점심 시간을 보낼까요?
'4인 4색' 점심시간 활용법을 구경하러 함께 고고~
[휴비스 R&D센터 소개]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합작으로 2000년 출범한 휴비스는 수원, 전주, 대전에 분산되어 있던 연구 부서를 2004년 현재 대전의 R&D센터로 통합하였습니다.
폴리에스터 업계 최대 연구 인력과 중합에서 후가공까지 자체 테스트가 가능한 파일럿(Pilot) 설비를 보유하여 고객의 요청에 맞춘 신속한 연구개발이 가능합니다. 폴리에스터 섬유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슈퍼섬유와 같은 신소재 및 융복합 소재 등 다양한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1 찾아보자! 숨겨진 내 복근 '헬스'
복근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숨겨져 있을 뿐~~ 올 여름엔 꼭 그놈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 모여라.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고 싶지만 헬스 클럽에 갔다 왔다 하는 시간을 빼면 막상 운동할 시간은 얼마 없어 시도하기 쉽지 않은데요. 점심을 포기해야 하나? 하지만 그럴 수는 없죠!
휴비스 R&D센터는 구내 식당 건너편이 헬스 클럽이니.. 말~ 뭐~ (= 말해 뭐해~)
빨리 식사를 끝내면 4~50분의 시간이 있으니 운동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해 볼 수 있답니다.
곧 여름이니 어여어여 운동 시작하세요~
단, 짧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
오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너무 과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선수도 신나고 갤러리도 신나는 '탁구'
연구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점심시간 활용템이 있는데요. 바로 탁구!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 여러명이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30분만 해도 큰 운동효과가 있어 점심 시간에 하기 너무 좋은 운동인데요.
오늘은 연구원들이 자리를 많이 비웠지만 평소엔 경기뿐만 아니라 훈수를 두는 관전 역시 점심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랍니다.
#3 열정만큼은 국가대표 '배드민턴'
R&D센터는 천고가 5미터 이상되는 실험동이 있어 배드민턴 같은 실내 경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네트만 설치하면 어디든 경기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십분 발휘하여 오늘도 간단히 한 게임!
문제는~ 커피 내기 같은 간단한 내기라도 걸릴라치면 승부욕이 폭발한다는 거~ 친선경기가 올림픽이 되는 순간이죠.
짧은 점심시간이니 만큼 10점 내기 정도로 3세트? 딱 좋을 것 같네요.
#4 손가락만 움직여도 팽팽한 긴장감 '보드게임'
움직이는게 싫다! 물론 존중합니다~ 동료들과 수다떨며 간단히 손가락만 움직이면 되는 보드게임! 하지만 열기는 운동경기 못지 않게 뜨거운데요.
오늘의 게임은 '할리갈리'! 보드게임의 고전이며 간단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게임인데요~
'같은 과일이 다섯 개가 보이면 종을 쳐라'라는 한 마디로 압축되는 간단한 규칙입니다. 카드를 뒤집어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과일의 합이 5가 될 경우 종을 치고 먼저 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카드를 하나씩 받죠. 카드가 떨어지지 않아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거!
속도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그리고 경쾌한 종소리가 짜릿한 느낌을 주어 흥미 진진!
스트레스 받는 일도 한순간 잊게 되어 기분 전환하는데 최고랍니다.
물론 이 외에도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회사 주변을 산책하시는 분, 그리고 낮잠을 즐기시는 분들 등 휴비스 R&D센터 연구원들은 다양하게 점심시간을 활용하고 계셨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점심 시간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든 행복한 재충전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feat. 직장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점심시간은 1시간 30분이라고 하네요. 사장님들~ 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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