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로그 홈

All

홈페이지

티스토리 뷰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는 포장용기를 총망라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상해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포장용기 전람회'는 전세계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다고 하는데요.
4대 용기 소재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유리 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식품 용기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신기술과 신제품들을 뽐내었답니다.

 

휴비스는 2017년 개발하여 상업화를 진행 중인 친환경 식품용기 소재 '에코펫(EcoPET)'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업종과 관련된 1만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시회에 방문하셨다고 하니 우리도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요?

 

 

전시회는 중국시간으로 10시 반에 오픈하였는데요. 휴비스 직원들은 오픈 전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오기 전 제품은 잘 전시회어 있는지 브로셔는 충분한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겠죠?

 


휴비스가 소개하는 에코펫은 PET(폴리에스터)를 발포시켜 시트 형태로 만든 식품용기 소재입니다.
PET 용기라고 하면 페트병과 같은 형태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페트병은 PET를 비발포한 형태이며 에코펫은 PET를 뻥튀기처럼 발포시켜 Foam 형태로 만든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죠.
하루 한 두번은 반조리 제품이나 도시락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가정 간편식이나 도시락은 예전보다 품질도 높아지고 제품도 다양해져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졌답니다. 하지만 맛과 건강을 생각한 식품 용기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어왔죠.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고 보관도 용이하며 재활용까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코펫은 두마리 토끼? 아니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식품용기 소재랍니다.
전자레인지 사용에도 재질의 변화가 없고 환경호르몬이 발생되지 않아 친환경적이죠. 또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담았을 때에도 용기는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하며 보온성이 높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으니 안심할 수 있겠죠?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코리아스타상)’에서 최고상을 그리고 같은 해 ‘아시아스타상(Asia Star Awards)’ 그리고 2018년 ‘월드스타상(World Star Awards)’까지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곧 다양한 식품용기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맛과 건강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한 식품용기! 휴비스가 추구하는 가치일뿐만 아니라 식품 용기가 갖추어야할 최우선 요건이 아닐까요? 무궁무진한 식품용기의 변신을 계속 지켜보아요~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

찾으시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