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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봄을 시샘하던 꽃샘 추위는 다 사라지고 야외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딜 가볼까? 고민하던 많은 가족들이 휴비스 전주공장을 찾았는데요.
그 이유는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북지역 대표 환경 행사인 '자연사랑 글그림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랍니다.
199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2번째가 되었는데요~ 이맘 때 전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던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 참석해보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오신 초등학생 친구들~ 그리고 언니나 형아를 따라 오신 동생분들!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온 중학생들!
비장한 각오로 장비?를 챙겨서 글그림 축제에 참석해 주셨답니다.
중학생들은 수학여행과 중간고사가 겹쳐 참가율이 살짝 낮았는데요. (앗싸!! 수상확율 업업!)
날씨가 좋은 탓인지? 놀거리가 많아 그런지 그림 그리는 건 관심없는 어린친구들의 참가율이 많이 높았답니다.

 


작품 활동에 몰입하기 위해서는!!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려면 가장 필요한 건? 스피드! 행사 시간은 오후 2시이지만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에 방문한 가족들도 많았습니다.

글그림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넓디 넓은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는 것도 참 기분 좋은 일이죠? 샘솟는 에너지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해맑았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푸른 세상, 우리가 만드는 미래', '자연 환경 속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하여 공모전에 참가합니다.

 

자연을 생각하며 크레파스와 색연필을 끄적이는 아이들,

우리 친구들이 도화지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릴때의 모습은 정말 이뻐보였답니다.

친구들이 그린 그림 속 이야기를 살짝 엿보자면 엉뚱하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꾸며내는 아이들이 참 많은데요.

너무 귀엽고 엉뚱하지만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은 정말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죠~

 

글그림 축제에는 글그림외에 다양한 체험 학습과 만들기 수업이 있는데요.

실제 119 구조대원들과 함께하는 소방 안전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체험이기도 해서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을 통해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의미 있는 학습시간이랍니다.

 

또 아이들이 만지고 느끼고 꾸미면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학습들도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 행복감도 느끼는 만들기 시간도 있고

귀여운 캐릭터부터 봄봄봄소식을 알려주는 벗꽃 바디페인팅까지 눈이 손이 즐거워지는 체험학습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에코백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수업도 준비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답니다.

 

열심히 그림을 그린 친구들에게는 삼양사의 '큐원 홈메이드' 간식을 푸짐하게 나눠 주기도 했답니다.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 팡팡!
엄마, 아빠, 동생을 위해 내가 만드는 쿠키와 케익도 참 맛있을 것 같아요.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노력들을 그림과 글도 만들면서 나는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환경 보호는 이벤트처럼 한번 하고 말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직접 깨닫고 매일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등 총 526명의 학생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합니다. 입상자는 삼양홀딩스,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에 5월 3일 공지되며 시상식은 전주상공회의소에서 5월 16일 열릴 예정입니다.
참가하신 분들 그리고 자원 봉사로 도와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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