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엠마'
엠마와 대화를 하려면 5단계는 되어야 하는데! 레벨업이 급했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억하시나요? 스페인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 그라나다가 구석구석 그려졌는데요. 버킷리스트에 추가! 다들 하셨죠?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가고 싶은 마음 한가득과 함께 기본 스페인어 스킬이 장착되어 있다면 너무 좋겠죠?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데.. 학원을 가야하나? 인강을 들어야하나? 고민 중인 휴비스인이라면 바로 여기! 로그인하시면 된답니다. 찾아오는 스페인 강의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아침 진행되고 있거든요.
요즘 직장인들은 너무 피곤하죠. 힘들게 일어나서 커피 한잔과 김밥 한줄로 허둥지둥 아침을 때우고는 업무를 시작하기 바쁜데요.
그래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시간을 투자하는 일! 그리고 그곳에 목표와 성취가 있다면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출근 전/후 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외국어 공부를 하는 휴비스人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가 보실까요?
#1
'올라'
'올라 께 딸?'
'무이 비엔'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영어는 아닌거 같고.. 올라? 스페인어?
네! 맞습니다. 열심히 스페인어를 배우는 소리인데요. 최근 스페인 산티아고에서 하숙집 하시는 분들도 나오고 쿠바를 여행하는 두 청년도 나오고~ 아!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게임하신 분도 계셨죠? TV 채널을 돌리면 심심치 않게 스페인어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분위기에 맞춰 스페인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하네요.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게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이지만 여기! 과감히 이불을 걷어차고 아침 일찍부터 스페인어를 배우는 분들이 계신데요. 휴비스 스페인어 교실입니다.
#2
휴비스는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어학 교육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직접 학원에 가셔도 되고, 인강을 들으셔도 되고 야!나두를 하셔도 되죠. 원하시는 교육 방법을 선택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교육 비용을 회사에 청구하면 정해진 기준에 맞춰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귀찮으신 분들에겐 찾아오는 어학강좌가 있죠. 이왕 출근하는거 조금 일찍 오시거나 저녁에 잠깐 짬을 내면 소수 정예로 외국어 수업이 가능하다는 거~ 괜찮죠?
#3
휴비스 사내 외국어 강좌에 참여하고 싶으신 휴비스人은 사내 공지를 보고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니 사내 게시판에 신청 공고가 뜨면 내가 원하는 수업과 시간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끝!
아! 최소 인원이 5명이기 때문에 최소 인원을 충족하는 시간을 잘 선택하는 것은 필수겠죠? 꼭 듣고 싶다면 사전에 작당모의를 하는 것도 좋아요. 개설된 강의는 3월부터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11월까지 계속됩니다.
#4
현재 개설된 강좌는 출근 전 스페인어와 퇴근 후 영어입니다.
스페인어 수업은 최근 몰아친 스페인어 열풍에 힘입어 올해 처음 개설 되었어요. 6명이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다들 초급이라 발음과 기초적인 문법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 다 알고 계시죠?
#5
Q : 스페인어를 어떻게 공부하게 되셨나요?
A : 예전부터 스페인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스페인에도 가보고 싶고 남미도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때 회사에서 스페인어 강좌를 오픈한다는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다!~ 싶었죠. 같은 부서 친한 사람들이 함께 듣게 되어서 더욱 재밌어요.
Q : 이른 아침인데 힘들진 않나요?
A : 일주일에 2번, 한시간 일찍 와서 수업을 듣는거라 많이 힘들진 않구요. 선생님도 너무 잘 가르쳐주셔서 재밌어요. 요즘 TV에서 쿠바 여행이 자주 나오는데요.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대화만 할 수 있다면 당장 쿠바로 떠나고 싶어요. 말레꼰비치의 석양~ 생각만으로도 너무 설레요.
#6
스페인어 때문에 출근이 설렌다는 분들이 있다면 퇴근을 기다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바로 영어 수업을 듣는 사람들 입니다. 어학계의 甲 of 甲, 스페인어의 열풍이 몰아친다고 해도 외국어 공부 1위는 여전히 영어죠! 스페인어가 그냥 커피라면 영어는 TOP라고 말하는 분들, 오늘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7
Q : 영어 수업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되나요?
A : 개인별로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중급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요. 대부분 회화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레벨은 크게 상관이 없구요. 가능하면 모든 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Q : 영어 수업은 왜 듣게 되셨나요?
A : 작년까지 회계 업무를 맡아하다 올해 팀을 이동하면서 업무상 영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학원을 다니기엔 동선이 번거로운데 회사에서 영어 수업이 개설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 그런데.. 아침에 스페인어 수업에도 계시던데?
A : 영어는 업무상 필요해서 듣게 되었고 스페인어는 강좌 개설에 사람이 모자라다고 해서 끌려왔어요.
근데 강좌개설인원을 초과했더라구요. 아차 싶었지만 재밌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8
신년이 되면 세우는 3대 계획, 금연! 운동! 어학공부!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주 빈번히 등장하는 계획 중 하나가 어학공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책상 정리만 하다가 다음번으로 미루는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 실천하시는 휴비스人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곧 4월인데요. 여러분들도 연초에 계획하신 것들 시작해 보는 4월 되시길 바래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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