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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시작되려는 10월 말,
휴비스 본사 임직원 200여명은 휴비스가 출범한 지 17년을 기념한 소소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함께할 행사는
서울둘레길 트래킹 그리고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추억의 장기자랑 시간~

 


이번 행사에는 휴비스 전 임직원이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지방과 해외 사업장 임직원들은 개별 체육대회를 가졌고 서울 본사 임직원과 대전 연구소 임직원들만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럼, 트래킹부터 함께 떠나보실까요?
서울에는 다양한 둘레길이 있지만 저희는 양원역 중랑캠핑숲에서 용마산, 아차산을 경유하여 광나루역으로 이어지는 제2코스 용마-아차산 코스 12.6km 9.5km 코스를 택했습니다.

 

 

 

용마-아차산 코스는 높이가 완만하고 한강과 서울도심까지 조망할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애완동물까지 같이 산행할 수 있는 추천 코스랍니다

.

또한 옛 이야기와 문화가 곳곳에 숨어있는 야무진 등산로랍니다

.  

▶아차산 둘레길 코스 자세히 보기  

 

 

 

양원역 중랑캠핑숲에 모두 모였습니다.산행의 시작은 뭐니뭐니해도 꼼꼼한 준비운동이죠~

 

강사님의 구호 소리로 시작한 준비운동

!

오랜 시간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 몸에서는 삐그덕 삐그덕 소리도 나지만 맑은 하늘과 자연

~

그리고 근무시간 땡땡이는 직원들의 얼굴에 큰 웃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

 

 

임직원들은 신뢰팀, 도전팀, 탁월팀, 감동팀 총 4팀으로 나뉘어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시작하는 길에는 낮은 나무들이 많아 마치 과수원을 연상하는 편안한 산길이었고 1시간 가까이 걷자 점점 키가 큰 나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이제 막 물이 들기 시작한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잠깐씩 쉬는 시간에는 산행 전 운영팀이 준비해준 물도 마시고, 초콜릿도 한 알 까먹고~
운동하고 먹으니 영 칼로리~~라며

 

 

올라오다 보니 이번 산행의 클라이막스가 등장하기 시작했답니다

.

여기가 그 무섭다는 깔딱 고개

, 570

개의 계단

!

중력의 힘을 이기지 못하는 임직원들도 있는 반면에 힘이 넘쳐나는 임직원들도 보이네요

.

낮은 산행길에서 두런두런 이어지던 수다는 헉헉거리는 거친 호흡으로 변하기 시작하네요

~

 


출발한지 어느덧 2시간 째!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 오면~ 인증사진 한 장 찍어야겠죠??
이렇게 땀을 빼고 나면 뭘 먹든 맛이 없을까~ 싶지만 막걸리 한 모금과 두부김치 한 젓가락은~ 산행의 백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절경을 놓칠 수가 없었겠지요~
산아래 풍경을 보며 한 주의 고단함을 날려 버리고 큰 숨을 쉬어 봅니다.

 

 

 

 

정상에서 내려와 뒤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

맛있는 뷔페와 시원한 맥주 한잔

~

거기다 풍류가 더해지니 하루의 피곤함이 싹

~~

사라지는 듯 합니다

.

 

참고로 휴비스에는 정말 끼 많은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

살짝 한번 볼까요

?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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