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 조심하세요~"가 너무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인사가 되었습니다.
방사능보다 무섭고 북한의 핵실험보다 더 무서운게 미세먼지라고 하는 우스개소리가 다들 우습지 않으시죠? 어떻게 생기는 건지 어떻게 없앨 수 있는 건지가 명확하지 않고 그 피해가 우리의 생활과 더욱 밀접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파란 하늘 아래 마스크 없이 상쾌한 공기가 폐속까지 전달되는 일상을 꿈꾸며 11월 휴비스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제32회 섬유의 날 ‘휴비스, 영광의 얼굴들'
11월 9일, 섬유의 날을 맞이하여 섬유 산업에 큰 공을 세우신 섬유유공자 시상식이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에 한국섬유산업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휴비스 임직원분들 중 4분이 수상하시는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휴비스 R&D센터 차동환 부장은 토목공사 보강용 지오그리드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시키는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외 황주택 차장과 최호선 차장이 장관 표창, 김강욱 부장이 섬산련 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섬유의 날, 영광의 휴비스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 2018 3분기, 매출 3,53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휴비스는 2018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53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년동기(2017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7.1%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2%, -25.9%로 감소하였습니다. 2017년과 비교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78.6%, 당기순이익은 42.9%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작년 전체 영업이익 296억원을 초과하였습니다.
주원료인 TPA와 MEG 가격이 급등하는 악조건 속에서 전년 동기와 맞먹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국제 유가 하락세에 따라 원료가격 또한 안정화 추세에 있으며 인상된 원료가 만큼 판매가 상승을 통해 마진을 회복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