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도 어느새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대학생들은 개강을 하였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여름휴가를 끝내고 업무로 복귀하였죠? 점심 먹으러 나서는 길에 보는 맑은 하늘은 어쩜 일할 때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지!하는 생각과 다시 휴가에 대한 열망을 높여주긴 하지만요~
9월과 함께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시즌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직장을 JOB는 꿀팁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반기 공채를 노리고 있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STEP1. 채용 정보 얻기
하반기 공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기업에서 공고가 올라왔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수시로 기업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공채정보를 체크할 수도 있고, 취업포털에서 기업의 공채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취업박람회를 방문하는 것도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취업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인사담당자로부터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취업 정보와, 실제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모여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준비 없이 취업박람회를 참가했다가는 아무런 소득 없이 시간만 낭비할 수가 있는데요. 취업박람회를 방문하는 취준생의 자세를 아래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취업박람회 방문 꿀팁은 알려주면서 취업박람회는 정보는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안 알려주면 섭섭하죠? 취업박람회 정보는 워크넷 취업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work.go.kr/) 이밖에도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구직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STEP2. 자기소개서&인적성 검사
입사를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을 골랐다면 원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원서 접수 시에는 자기소개서가 요구되는데요. 기업마다 자기소개서의 문항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마다 요구하는 내용이 다르겠지만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은 읽고 싶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 녹여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있으면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가 않을 텐데요. 중요한 것은 아르바이트, 과외, 대학 시절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업무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뽑아내는 것이 아닐까요?
또한, 한 번에 완벽한 자기소개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읽고 또 읽으면서 첨삭을 거듭하면 더욱 좋은 자기소개서가 완성될 수 있답니다!
1차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다면 이제는 인적성을 준비할 차례인데요. 인적성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내에 다 푸는 것입니다. 또한,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시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인적성 검사 전 나만의 방법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세요!
STEP3. 면접
취업을 향한 마지막 관문 면접만이 남았는데요. 취업을 결정하는 마지막 절차인 만큼 더욱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면접에선 신뢰감 주는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짧은 시간 동안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만큼 첫인상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감 있는 표정과 또박또박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면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면접관의 질문에는 두루뭉술한 답변보다는 구체적인 답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너무 솔직한 것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르는 질문을 받더라도 최대한 성의 있는 답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어려운 면접관의 질문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가요?”일 텐데요. 마지막 할 말을 잘 활용하면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면접 도중에 했던 이야기, 입사포부, 다른 지원자들이 했던 말들을 언급하며 마무리 한다면 합격 확률도 함께 올라가지 않을까요?
오늘은 공채시즌을 맞이하여 취뽀를 향한 취준생들의 발걸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모든 취준생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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