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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에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
입사 후 처음, 떨리는 마음으로 받게 되는 신입사원 교육이 있죠~
그리고 직급에 따라 받는 계층 교육 뿐만 아니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교육, 오피스툴 교육 등등 많은 교육 과정이 있죠~ 또한 IDP(Indivisual Development Plan) 교육 과정을 두고 있어 업무 역량 개발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스스로 찾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알차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교육 과정은!! 이런 교육 프로그램과는 좀 많이~ 달라요.
희망한다고 참석할 수도 없으며~ 대리와 팀장이 직급 불문하고 함께 듣기도 하며~
책상에 앉아 강의를 듣거나 팀별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등의 교육이 아닌 '여행+사색+힐링'이 교육 과정입니다.
그것도 제주도에서 말이죠~
다들 궁금하시죠??

 

휴비스의 많은 교육 과정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에코힐링 워크샵!

이 워크샵은 해마다 대리에서 과장이 되거나 차장에서 부장이 되신 승진하신 모든 분들이 타이틀 그대로 제주도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승진했다는 기쁨을 맨밥으로 먹어도 맛나겠건만 업무에서 벗어나 공식적으로 주어진 제주도 여행을 반찬으로 곁들이니~ 맛깔나네요! 올해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약 40여명의 승진자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향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첫째날


변화무쌍한 제주도의 날씨!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적은 제주도의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눈과 비와 바람이~ 우리 여행을 질투하나 봅니다.


첫날은 제주도 도착 후 바로 숙소로 이동하여 나에게 승진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장님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었지만 폭설로 비행기편이 캔슬!
너무 너무 아쉽죠~~ (사장님도 이 블로그를 보시니까요~)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둘째날은 올레길 8코스를 걷는 일정입니다.
3월의 제주도답게 봄소식을 알려주는 곳곳의 노란 유채꽃들이 참가자들의 발목을 붙잡네요.


오전 반나절은 두 사람씩 짝을 지어 걸어요. 전 사업장의 승진자들이 모두 모이다보니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죠~ 전화 통화만으로 이메일만으로 소통하던 분들과 직접 출렁이는 바다를 보며, 부드러운 해변을 보며, 근육질 바위를 보며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랍니다.

저녁 워크숍 시간에 나의 짝을 직접 소개해야 하는 미션이 있기 때문에 작은 정보라도 놓칠 수 없습니다. 집에 숟가락이 몇 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그렇게 서로를 알아갑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되돌아보는 묵언수행 미션이 있어요.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거죠. 서로 말하지 말라는 의미로 마스크를 쓰고 있답니다(미세먼지 방지용 아니에요~).
 덤으로 중간 중간 나오는 주상절리와 같은 절경과 바다, 그리고 제주의 바람이 그들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손발 오글오글~

 

약 20분 가량 걷다 보니 육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현무암으로 된 주상절리가 보입니다.

용암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급격하게 식으면서 만들어지는게 주상절리라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주상절리가 이곳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가장 방대하고 수려한 특징 때문에 올레길 8코스의 주상절리가 유명하답니다.


사람이 아닌 자연이 만들었기 때문에 더 신기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에메랄드 빛 바닷물과 선명한 풍경을 더 즐길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쉽기만 합니다.

 

 

제주도에서의 셋째날

 

벌써 아쉬운 마지막 날 입니다.

메이즈랜드! 체험을 하는 시간이네요~ Maze는 미로잖아요~ 숲으로 미로를 만들어놓은 정원 같은 곳이에요.

삼다도라는 말에 걸맞게 바람(태풍), 여자(해녀), 돌(돌하르방) 3가지 컨셉의 미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바람미로 입구에서 미로가 시작됩니다~

동백이 가득한 여자미로를 지나 드디어 돌미로에 진입한 순간 현무암으로 쌓인 울타리가 눈에 띄네요.

 

화산석에서는 원적외선이 나온다죠? 몸에 좋은 원적외선아~ 나를 감싸다오~

돌미로의 길이는 2,261m로써 세계 최장의 석축 미로라고 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쉬워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방향감각 제로! 밖으로 나오기까지 한참이 걸렸어요.

 

 

마지막 일정으로 나에게 쓰는 편지를 보냅니다. 승진 후 어떤 각오로 회사나 가정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임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죠? 지금 작성한 편지가 1년 뒤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고 하니~ 그때 내가 가졌던 각오를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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