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설레였던 첫 출근날을 기억하시나요?
새로운 곳, 새로운 만남, 새로운 시작은 설렘으로 기억되죠~
오늘은 휴비스의 미래가 될 2018년 신입사원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신입사원들의 설레임 만큼이나 휴비스 직원들도 새 가족을 맞이한다는 것에 무척 마음이 떨린답니다.
약 2800여명의 지원자들 중 21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입사까지 하게 된 13인의 인재들!
다들 차려어어엇~! 인사~~ '걱정마 신입들아~ 해치지 않을께~'
긴장된 모습이 제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때를 생각나게 하네요~ 회사 소개와 비즈니스, 비전에 대해 알게되는 걸 시작으로 기업 문화와 조직에 적응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배우고 업무에서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들을 공부하게 되죠. 또한 윤리나 예절 교육과 같이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자질도 배우게 됩니다. 너무 딱딱하고 재미없어 보이나요?
그럼,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MBTI 검사는 성격을 알아보는 검사 도구입니다. 16가지 심리 유형 중에 난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 현장에서 깜찍 발랄한 동영상으로 얼굴을 알렸는데요~
어떤 친구들이 휴비스의 가족이 되었는지 보러 가실까요?
신입사원들은 바로 실무를 하지 않고 입문과정 교육을 받습니다.
재무회계, 프리젠테이션 스킬, 문서작성법, 창의적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등
다양한 팀빌딩 활동도 하고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팝아트도 배우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물론 신입사원 교육의 백미!!! 트레킹도 함께 했죠~
나의 성격와 동료의 성격을 알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팀웍도 좋아질 수 있겠죠?
충주종합복지관 친구들에게 줄 자전거를 직접 조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과연 자전거가 될까??하던 처음 마음과는 달리 점점 자전거 모습을 갖춰가는 걸 보며 너무 뿌듯했습니다.
완성된 자전거에 소중한 마음을 담은 메세지를 적어 전달했습니다.
자화상을 그려보는 팝아트 과정도 있었는데요.
내 얼굴이 잘 그려질 수 있을까? 걱정속에서 강사님의 가르침대로 하나하나 진행해봅니다.
얼굴이 완성되어 감에 따라 미소들이 번져가네요~
신입사원 연수의 백미!는 역시 트레킹이죠~
충주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합니다. 충주호를 내려다보며 걷는 종댕이길 트레킹~
2013년 10월에 생긴 충주호 종댕이길은 충주호를 시원하게 내려다보며 동시에 자연 그대로의 숲을 즐기며 걷는 길이죠~
하지만!! 하루종일 30km를 걷다보니~ 이런이런 여기가 호수인가? 여기가 산인가? 제정신이 아니에요~
서로 힘들면 잡아주고 끌어주는 동료애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단단해진 우리 신입사원들의 모습에 앞으로 휴비스의 미래가 밝아지네요~
3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1월 22일, 업무에 배치 받았습니다.
아마 지금은 모든 게 새롭고 선배님이 알려주시면 알 것 같기도 하고 또 아무 것도 모르겠고~ 정신없죠? ^^;;
한번의 신입사원 연수는 휴비스인이 되기 위한 맛보기 과정이겠죠?
실무를 파악하고 휴비스 문화를 익히고 조직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4~5개월 실무과정을 익힌 신입사원은 다시 한번 실무 심화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3주 정도 진행되는 심화 과정은 아~ 업무할 때 봤던 내용이 이거구나! 파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재밌는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슬픈 일 같이 하면서
더 든든한 정을 쌓아가는 휴비스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사를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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