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은 소방관이 지킨다! 소방관의 안전은???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나는!! 특수방화복!!
[출처] 위 이미지는 인용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JTBC 뉴스 영상 캡쳐)
얼마전 발생한 인천 화재사고에서 본인의 마스크를 벗어 부상자에게 씌어준 소방관의 미담이 훈훈합니다.
인천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지하에 있는 근로자 4명을 데리고 올라오는 도중 호흡곤란을 보이는 근로자에게 본인이 쓰고 있던 소방대원용 마스크를 씌워줬다고 하네요. 자칫 본인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빠른 판단과 희생정신이 한 생명을 살린 셈이지요~
검은 연기를 너무 마신 탓에 이들을 데리고 나온 후 소방관은 바로 쓰려졌지만 현재는 회복하고 큰 부상은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소방관들의 미담은 참 많은 울림을 가져다줍니다.
화재라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본인의 생명을 담보로 시민들의 목숨을 구해주는 직업이 가져다주는 신성함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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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과 봄철에는 화재의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자칫 무심코 버린 작은 불씨 하나에 재산뿐 아니라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재의 위험에서 항상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
소방관 하면 주황색 소방복, 안전모자, 두툼한 장갑이 떠오르죠?
하지만 소방관들이 입는 옷은 종류는 소방복뿐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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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복은 크게 활동복, 방화복, 방한복, 기동복, 정복으로 나뉘는데
활동복은 검은색/오렌지색 두가지로 소방관이 관내와 현장에서 움직이기 편리하도록 가장 활동성 있게 만들어진 옷이랍니다.
출동 대기전에는 활동복을 입지만,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활동복 위에 방화복을 겹쳐 입고 출동을 한답니다.
이 방화복은 옛날에는 검은색이였지만 지금은 브라운색에 형광띠를 두른 방화복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방한복은 추운 겨울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옷이며 기동복은 오렌지색으로 소방관이 행사와 훈련시에 찰용하는 복장으로 활동복보다 더 권위있는 복장이라고 합니다.
정복은 검은색 의상으로 순직 소방관 영결식, 신입 소방관 임명식 등등 가장 중요한 행사때 하는 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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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옷이 있지만 소방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현장에서 입는 생명의 옷! 방화복이겠죠?
화재현장에서 엄청난 고온과 맞서 싸우기 위해 소방복에 특수 소재를 쓴 섬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방복이라고 하고 방화복, 또는 특수방화복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슈퍼섬유를 사용하여 방화복을 만드는데요.
일반 섬유보다 강도가 월등히 높고 고열에 견딜 수 있는 내열/난연성이 우수한 고성능 슈퍼섬유를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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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가 개발한 메타아라미드와 파라아라미드로 우리나라 소방관들이 입는 특수방화복을 만들면서 소방관이 설치된 후 91년 만에 최초로 우리 소방관들이 우리 기술로 만든 특수방화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5년 메타아라미드 적용, 2016년 메타+파라아라미드 100% 적용)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할 때 착용하는 특수방화복은 현장에서 치솟는 불길의 온도가 300℃를 넘는 것을 감안하여 400℃에 달하는 내열온도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기존 외피 소재는 내열성·난연성이 우수한 수입산 슈퍼섬유를 사용하였습니다. 휴비스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기존 제품의 성능을 넘어서는 국산 신형 소방복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열방호성능(TPP: Thermal Protective Performance)의 실험 Index값이 평균 30 이상일 경우 적합 판정을 내린다. Index값이 클수록 열방호성능이 우수한 것이다.
▲ 나는야~ 어린이 소방관~
매년, 4월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리는 '글그림 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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