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의 다양한 대내외 활동 및 성과를 알아보는 <요즘 휴비스는?> 코너. 벌써 올해도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음식을 많이 찾기 마련이죠. 하지만 무턱대고 먹었다간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데요. 식중독은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 덥다고 방심했다간 큰일!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휴비스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일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휴비스 R&D센터의 이민성 팀장(총괄)이 5월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팀장은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 소재(LMF)를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휴비스 대표 제품인 저융점 접착섬유 LMF(Low Melting Fiber)는 세계 최초로 이소프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접착용 폴리에스터 섬유로 낮은 온도에서 녹는 특성으로 자동차 내장재를 비롯한 산업용 필터, 가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됩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인체에 유해한 화학본드를 섬유로 대체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메타아라미드 슈퍼섬유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하여 휴비스가 2023년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고강도 폴리에틸렌을 활용한 냉감 섬유를 출시해 국내 여름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등 공동 발명을 포함한 총 73건의 특허를 획득하여 소재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휴비스는 5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액 2,401억, 영업이익 64억, 당기순이익 33억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년동기와 전분기대비 모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되어 실적 불황의 긴 터널을 벗어나는 추세입니다.
세계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전략이 효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휴비스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판매 전략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운영 효율화 전략이 효과를 보이면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며 미국 트럼프 관세 인상 등 불안정 요소는 존재하지만 경쟁국 대비 낮은 관세율을 활용한 자동차 소재 및 친환경 소재 판매를 확대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냉감 섬유의 판매량을 극대화하여 실적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과 휴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당일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해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림대회 외에도 방울토마토 씨앗방 만들기, 환경을 지키는 퀴즈, 나만의 물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림대회에 참가한 이주아(강선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작년에 참가했는데 그림대회 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이 다양했던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참가했다”며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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