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사회인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성장은 집단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성장이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개인의 성장이 육체적/정신적 성장을 말한다면 직장에서의 성장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첫 번째, 직급 또는 직책이 오름
두 번째, 연봉이 오름
세 번째, 지식과 경험이 많아짐
흔히들 생각하는 성장은 위와 같으며 크게 두 가지 수직적인 성장과 수평적인 성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직적인 성장과 수평적인 성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수직적인 성장이 연봉이 오르거나 직급 또는 직책이 오르는 등 당장의 변화가 보이는 눈에 보이는 성장이라면, 수평적인 성장은 지식과 경험이 많아지거나 스킬이 향상되는 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면이 깊어지는 성장입니다.
수평적인 성장은 학습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학습은 스스로 배우려는 의지가 깊은 사람이 성장을 위해 행하는 주도적인 방법이므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더불어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인드가 ‘난 할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되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정말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이 눈덩이처럼 굴러가 큰 성과로 연결되어 승진, 연봉 상승 등의 수직적인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평적인 성장을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성장하지 못하는 직장인도 있는데요. 그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남 탓만 하는 사람(외부 통제)
세상에 문제점이 없는 사람은 없으며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남 탓을 하는 사람은 본인의 문제를 밖에서 찾으며 ‘내’가 아닌 ‘남’을 탓하여 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두 번째, 배우지 않고 멈춰 있는 사람(막힌 사람)
조직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하며 사람들은 이에 맞춰 성장하고 노력하지만 멈춰 있는 사람은 과거 자기 모습에 사로잡혀 있어 결국 경쟁에서 뒤처지게 됩니다.
세 번째, 함께 하지 않는 사람(외톨이)
조직은 촘촘히 연관되어 있으며 함께함으로써 더욱더 좋은 성과를 내는 구조이므로 외톨이처럼 일한다면 조직에서 자연스레 멀어져 적응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일신우일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지는 하루가 멀다고 성장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이렇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타인 중심적 사고를 통해 나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조직에서 일하는 내가 어떤 모습인지를 깨닫게 해주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서의 성장으로 이어져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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