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전문가로서 늘 의문을 갖고 사는 게 있습니다. 바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 하는 것일까?'에 대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작은 차이는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습관'입니다. 습관이 성공으로 실패로 이끈다고 보면 됩니다.
혹시 MTB(산악자전거)를 탄 본 적이 있으신지요? MTB를 타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기 전에 자전거 말고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겠지만 최우선은 '헬맷'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보면 자전거를 타면서 헬맷을 쓰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이렇다 보니 자칫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자전거를 타는 사람 중 어떤 이는 '좋은 습관', 어떤 이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들 올 한 해를 무사히 건널 '기초 문법' 같은 것입니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나아가 습관은 인생을 만든다.”는 말처럼 결국 하나의 습관이 성공한 인생을 낳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가정의 변화에 자식이 노력하면 50% 변화하고, 부인이나 남편이 노력하면 75%가 바뀐다. 그런데 100% 변화하려면 바로 자신이 변해야 한다." 즉,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자신 스스로에게 “하나의 습관을 만들어 그것을 성공적으로 실천한다면 인생에 있어 놀라울 변화를 가져올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해 보세요. 무언가 버리고 만들어야 할 것이 떠오른다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이 가장 먼저해야 할 행동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죠. 이럴 때는 '21 법칙'이라는 것을 적용해보세요. 21 법칙은 하나의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는 최소한 21일이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더라도 최소한 21일을 버티고 고비를 넘기면 새로운 습관을 손에 쥐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여러분은 성공으로 가는 '통로'를 하나 확보한 겁니다.
'습관은 내가 먼저 만들지만 나중엔 습관이 나를 만든다.'는 말을 기억하세요. 행동의 95%는 습관으로 되어 있고, 좋은 습관으로 행동하면 반드시 성공이 동행할 겁니다. 2024년, 여러분 모두 좋은 습관을 통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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