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용맹함과 민첩함, 강인함은 강한 리더쉽을 상징하기도 하는데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검은 호랑이의 기백을 받아 용감하고 활기차게 어려움을 극복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휴비스도 올해에는 목표한 바를 반드시 완수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해 휴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2021년 휴비스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2021 휴비스 5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 ESG경영의 첫 발을 내딛다
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 2021년 휴비스도 그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전주공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 다이어트 2021'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환경 안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향후 3년간 단계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공표한 2021년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앞으로도 친환경/탄소중립/사회공헌/지배구조 등을 건실하게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2. 생분해 섬유 '에코엔' 상업화를 개시하다
친환경을 넘어선 '필'환경! 그 대표주자인 '에코엔'이 올해 상업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에코엔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생분해 소재로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가방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리사이클 페트병으로 생분해까지 가능한 '에코엔-R'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필환경 소재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 될 휴비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3. 폐페트병을 자원으로 탈바꿈하다
지난해 휴비스는 폐페트병으로 리사이클 칩을 생산 가능한 HP설비를 국내 최초로 전주공장에 완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칩부터 원사까지 일괄 생산함은 물론 품질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혁신적인 독자 기술로 리사이클 LMF, 화학적 리사이클 등으로 차별화 제품의 범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4. 세계일류상품 2종이 선정되다
특수 저융점 융착사 '로멜라'와 친환경 중공섬유 '폴라필'이 각각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을 수상했습니다.
로멜라는 친환경 접착 섬유로 커튼, 블라인드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폴라필은 친환경 중공 섬유로 다운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휴비스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일류상품 6개, 차세대일류상품 5개로 총 11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5. 미래전략 주관, 김건호 사장을 선임하다
신사업과 사업개발을 관장하는 미래전략 주관으로 '김건호 사장'을 선임하였습니다.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 관련한 M&A, JV, 해외 진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신임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비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잘 보셨나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부지런히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이겨내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2022년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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