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일상에는 '비대면 문화'가 깊숙히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메타버스'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메타버스란,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세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자세한 궁금하시다면~ <가상 공간으로 출근하는 시대? 일상에 들어온 메타버스>(클릭)
재택근무의 일상화와 5G, VR, AR과 같은 기술의 발달로 '메타버스'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슈인데요.
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메타버스를 통해 자신의 부캐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일상을 즐기는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나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일상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메타버스'처럼,
우리도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미래를 위해 성장해나갈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요?
미래 소재 산업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휴비스'에는 최근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 28일, 휴비스와 SK케미칼은 양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폴리에스터 제조기술과 원사 기술을 결집해 고품질의 케미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에코에버 CR'을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케미칼 리사이클 소재는 물리적 리사이클 소재보다 미세 이물질이 적어 원사 생산 중 실이 끊어지지 않고, 염색이 균일해 고품질의 원사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휴비스는 SK케미칼로부터 케미칼 리사이클 페트를 공급받아 국내 최초로 케미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에코에버 CR'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휴비스는 리사이클 원사 사용 확대와 더불어, 생분해 기술을 접목한 리사이클 생분해 원사까지 추가 개발해 국내 자원순환경제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휴비스가 국내 최대 현수막 업체 '대한미디어'와 함께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공동개발에 나섰습니다. 연간 약 9000t에 달하는 폐현수막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양사가 발벗고 나선 것인데요. 이 생분해 현수막에는 고내열성 생분해 폴리에스테르 섬유 '에코엔'이 적용됩니다.
에코엔은 생분해가 우수한 바이오매스 소재와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를 결합시켜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와 물성이 동등하며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소재입니다. 앞으로도 휴비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준다는 철학을 담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업계를 불문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10일 휴비스 전주공장이 '탄소 다이어트 2021'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습니다. 휴비스 탄소 다이어트 2021은 사업장 내 생산‧사무활동에 사용되는 연료와 전기, 설비, 용품 등 모든 부분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입니다.
이를 위해 전주공장은 올해 초 ‘에너지 위원회’를 신설하고 Δ에너지 효율 고도화 Δ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Δ폐수처리장 메탄가스 재활용 Δ생산공장 폐열회수 사용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전주공장은 고효율 설비 도입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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