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봄~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고 새학기가 시작되고~ 동면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우리 꼬맹이들도 즐겁게 노래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라는 지긋지긋한 전염병으로 즐거운 봄을 만끽하고 있지 못하지만 머지 않아 일상으로 돌아가 소소한 삶을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일상이라는 말이 지겨운 삶의 반복이 아닌 소중한 삶의 연속이라는 것을 체감하는 시간입니다.
건강은 언제든 중요하지만 요즘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기셔도 상관 없을 것 같네요.
휴비스도 코로나19 대응 방침을 준수하여 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랫만에 찾아온 휴비스 이모저모 뉴스~ 전해 드립니다.
■ 휴비스 '에코펫' 장영실상 수상 (3/11)
휴비스가 개발한 친환경 식품용기 소재 '에코펫'이 장영실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업 연구소의 기술 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이번 수상한 에코펫은 PET를 발포하여 만든 시트로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식품 용기에 적용하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보온성이 높아 오랫동안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자동차 내장재와 전자부품 보호재, 건자재용 구조재 등 다양한 분야에 두루 사용됩니다.
(※ 수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 휴비스, 6년째 이어진 어린이 도서지원 사랑 (3/17)
휴비스는 각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복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17일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지혜의 반찬' 활동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전주시는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과 따뜻한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는 '엄마의 밥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비스는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었던 데는 휴비스처럼 보이지 않게 사업을 지원하는 후원자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6년째 큰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휴비스 전주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제20회 주주총회 개최 (3/23)
휴비스는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외부별관에서 제20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해 매출 1조 293억원, 영업이익 49억의 경영 성과와 1주당 150원의 이익 배당을 보고했으며 이사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하였습니다. 신유동 사장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로 재선임 되었으며 박찬중 이사, 김용현 사외이사가 재선임되고 강영철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신유동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2020년, 환경과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비전경영과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전 사업부문 흑자를 이뤄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주총일로부터 1개월 이내(4월 22일)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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