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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선했던 날씨가 이제는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을 위해 집에서 보일러를 키는 일이 많으실텐데요. 우리 집의 난방과 안전을 위해서는 보일러를 제대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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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감하고 있는 휴비스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여러 성과를 내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2024년 하반기에는 휴비스에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화학 재생 LMF '에코에버 엘엠' 상업 생산 본격화

휴비스가 지난 8월 20일, 연산 16,000t 규모의 화학 재생 LMF(Low Melting Fiber)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의 상업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에코에버 엘엠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화학 재생 LMF 제품으로, 원유 사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원료의 함유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반복될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PET 고분자를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저분자 상태로 만든 후 다시 재중합하므로 재활용을 반복해도 품질의 저하가 없어 자동차의 대시보드, 헤드라이너, 시트, 도어트림 등 내장재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재활용 소재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휴비스 역시 친환경/차별화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2023년 휴비스의 스페셜티 제품군은 전년 대비 50%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 세계일류상품 및 차세대일류상품 동시 선정 영예

지난 11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휴비스의 원착 바인더 섬유 ‘Black Dope dyed LM(Low Melting Fiber)’과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 ‘에코엔(ecoen)’이 각각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휴비스는 현재 세계일류상품 8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7개로 총 15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Black Dope dyed LM은 방사 과정에서 Core 부분에 Black 색상을 복합 방사하여 자동차용 소재에서 요구되는 짙고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였으며, 후가공 염색보다 Blackness 표현 및 견뢰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에코엔은 사용 후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3년 내 생분해 가능한 고내열성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로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및 유해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이며, PLA 대비 사용 수명이 길고 내열성이 우수하여 의류, 현수막 등 친환경 제품으로의 용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추위에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활동' 진행

휴비스가 지난 11월 25일,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전국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해마다 생산량이 줄긴 하지만 추운 겨울 난방을 위해 연탄이 필요한 곳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많습니다. 연탄은행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의 연탄 사용 가구는 약 8만여 가구이며, 10년 전 장당 500원 수준이던 연탄 값은 현재 900원까지 올라 저소득층 가구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김석현 대표와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의 저소득층 가구에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이후 대전 연구소와 전주 공장 지역에도 각 4천장씩 총 12,0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휴비스는 2012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2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키움 물품지원, 희망키움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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