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인데요. 토끼는 꾀 많고 영리한 동물로 여겨지죠? 지혜로운 토끼처럼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나타나도 가볍게 뛰어넘으며 쑥쑥 성장해나가는 한해 되시길 바랄께요.
2022년은 휴비스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에게 정말 힘든 한해였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휴비스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 였을까요? 작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휴비스 5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하나.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다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ESG, 휴비스도 그 흐름에 힘써 동참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3% 감축하고 2050년 ‘넷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전주공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생활 속 탄소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둘. High Performance 제품에서 약진을 거두다
작년 한해 주력제품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High Performance 제품에서 뜻 깊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슈퍼섬유인 PPS와 메타아라미드의 경상이익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고기능 PE소재는 냉감 소재로 변신하여 매출 및 수익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엠셀’에 이어 미국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솔리얀’의 지분, 25%를 인수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섬유 사업을 육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셋.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다
지난 35년간 섬유산업을 이끈 리더로 공을 인정받아 신유동 사장님께서 금탑 산업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전주공장 고성욱 공장장님은 지역사회와 화학섬유 업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밖에도 리사이클 섬유 에코에버가 차세대 일류상품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넷. 산업소재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뽐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시회 마케팅이 본격 가동되었습니다. 독일 테크텍스틸에서 휴비스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스마트 섬유 및 국방 소재를 소개하고 K-Mtech에서는 에코펫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전시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힘썼습니다.
다섯.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다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SHE기획실이 신설되었습니다.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및 위기관리 매뉴얼을 구축하여 사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환경안전 마스터플랜에 맞춰 단계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중대재해로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잘 보셨나요?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 속에서 부지런히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올해 역시 많은 난제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랄께요.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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