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가 지나간 후 가을이 더욱 깊어진 느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한낯의 햇살에 얼굴을 맞대어도 따사로운 느낌이 드네요.
가을은 천천히 오는 것이 아니라 하루 밤 사이 서둘러 달려 와 불쑥 얼굴만 내밀고 기척없이 떠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매번 아쉬움이 남는데요.
올 가을엔 꼭 하고 싶은 몇 가지를 리스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다음주면 벌써 10월이고~ 체감상 올 추석보다 더 긴 것 같은 연휴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8월부터 9월 사이에 있었던 휴비스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2020년도 채용 시작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흘간 신입사원 서류전형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채용은 경영지원/마케팅/생산관리 및 연구개발 부문이며 관련 전공의 학사 이상, 연구개발 업무는 석사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서울 및 대전, 전주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최근 기업들의 채용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휴비스는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후에는 휴비스가 바라는 인재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직급별 교육, 개별 연수,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개인 맞춤형 교육과 외국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휴비스 홈페이지(www.huvis.com)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증정
추석이 시작되기 몇일 전인 지난 9월 10일, 휴비스 본사 직원들은 수서명화 복지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매월 휴비스 직원들이 급식과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는 곳인데요. 이번에 복지관을 방문한 이유는 급식과 도시락 봉사 때문은 아니었구요. 매년 구정과 추석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이나 베개 세트를 증정해왔는데 올해도 빠짐없이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서였답니다. 올해는 차렵이불 총 50채를 증정했는데요~ 이불에 들어가는 폭신폭신한 충전재는 휴비스 콘주(conju)라는 소재로 보온성과 벌키성이 아주 뛰어나답니다. 곧 날씨가 쌀쌀해질텐데 따뜻하게 꿈잠 주무시길 바래요~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