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의 ‘친환경 발포 PET 소재(에코펫, ECOPET)’가 세계포장기구(WPO, 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월드스타 어워즈 2018(World Star Awards)’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49회를 맞이하는 ‘월드스타 어워즈’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제 패키징 관련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올해 수상식은 5월 2일, 호주에서 열렸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세계에서 출품한 총 318개의 후보작 중 200개 선정작이 12개 분야로 나뉘어 수상하였으며 휴비스 ‘에코펫’은 패키징 소재(Packaging Materials & Components)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월드스타 어워즈는 자국 내 패키징 관련 수상한 이력이 있는 제품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답니다.
최근 전자레인지 고온 조리에도 무해한 컵라면이 출시되는 등 맛과 간편성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에코펫’은 이러한 친환경 트렌드에 최적화된 소재입니다. PET에 미세한 공기층을 넣은 시트 형태 소재로 컵라면, 도시락과 같은 식품용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에코펫’으로 만든 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에도 재질의 변화가 없고 환경호르몬이 발생되지 않으며 보온성이 높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안심할 수 있겠죠?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에코펫’은 작년 4월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코리아스타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과 같은 해 12월, 스리랑카에서 열린 ‘아시아스타상(Asia Star Awards)’ 그리고 이번 ‘월드스타상(World Star Awards)’까지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시상식에 참여한 휴비스 신유동 대표는 “이제 식품 용기는 디자인이나 편의성뿐만 아니라 인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둬야 한다.”며 “휴비스는 글로벌 PET 소재 선도기업으로써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신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출처-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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