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로그 홈

All

홈페이지

티스토리 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쌀쌀했던 날씨가 이제는 어느덧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벌써부터 더워진 날씨에 집에서 인터넷이나 OTT로 주말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현대인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마트폰이죠.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과도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디지털 디톡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스마트폰 중독?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때

 

휴비스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2024년을 Turn Around의 해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휴비스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텍크텍스틸 2024 참가...차세대 자동차 소재 시장 선점 박차

휴비스가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4(Techtextil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테크텍스틸은 1986년부터 2년 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50여 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소재 전시회입니다.

 

휴비스는 2013년 첫 참가 이후 6번째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고기능 차별화 소재, 슈퍼 섬유, 산업용 소재 등 총 10개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과 ‘피폴(P-POL)’ 등 신규 자동차용 소재를 선보이며 차세대 자동차 소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에코에버 엘엠은 재활용이 반복될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물리적 재생과 달리 화학적 재생 공법으로 재활용을 반복해도 품질의 저하가 없으며, 재생 원료의 함유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피폴은 현재 자동차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PP를 대체할 수 있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양그룹-휴비스,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성료

지난 4월 20일, 전주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996년 시작된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1,10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2,2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그림 경연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지키는 우리들의 노력 △100년 뒤에도 깨끗한 우리 동네, 미래 친환경 도시의 모습 등 2개의 주제가 제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원하는 주제 1개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이 밖에도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한 화분∙키링 만들기 △친환경 파우치 꾸미기 △환경 관련 그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제 2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및 김석현 대표이사 선임

휴비스는 3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김석현 SVP를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습니다. 이날 주주종회에서 휴비스는 지난해 매출 9,277억원, 영업이익 -716억의 경영성과를 보고했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삼양홀딩스 IC장인 윤석환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강창훈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등 원안을 모두 가결하였습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고등학교, 전남대 경제학과, 고려대 MBA를 졸업하였으며 1994년 휴비스의 주주사인 SK케미칼(舊 선경합섬)에 입사하였습니다.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법인 휴비스 출범 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였고 중국 사천휴비스 설립에 참여한 후 2004년부터 6년간 사천휴비스에서 재무부장으로 근무하며 유동성 개선 및 재무 건전성 확보로 사천휴비스의 흑자 전환에 기여하였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1일 휴비스 대표로 내정되어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앞으로 회사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

찾으시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