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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 낙담할 때가 많죠. 이렇게 실패의 경험이 반복될 때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번아웃에 빠지기가 쉬운데요. 오늘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금 더 건강한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효능감’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잘 해낼 수 있다는 굳은 믿음! ‘자아효능감’이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굳게 믿는 것을 의미해요.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본인이 주어진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어렵거나 처음 도전하는 과제도 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죠.

반대로 자기효능감이 낮아지면 목표를 성취할 수 없다는 생각에 빠져 쉽게 포기하고, 타인들과의 관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답니다.

자존심, 자존감과는 비슷한 듯 다른 의미를 지니는데요.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는 마음으로, 남과의 비교에서 우위에 있고자 하는 마음을 뜻해요. 반면,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황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 자신을 존중하는 거죠.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은 비슷한 의미지만, 자존감은 스스로의 가치를 생각하는 것이며, 자기효능감 자존감의 한 축으로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업무 성과도 높다! 직장인의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은 업무 성과와 효율성 등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직장인들에게 자기효능감은 중요한 능력치 중 하나예요. 자기효능감이 높은 직장인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맡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실패를 경험했을 때 회복력이 뛰어나요. 또한 자신의 능력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선순환이 반복되죠. 

반면 자기효능감이 떨어지게 되면 평소에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지나치게 긴장해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고 실수가 늘 수 있어요. 성과가 낮을 때도 스스로를 자책하고, 불안감이 커져 업무 능력이 더욱 저하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스스로 자기효능감을 점검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키워 나가는 것! 자기효능감 높이는 방법

자기효능감은 타고난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는데요. 우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성공 경험을 쌓아가는 것을 추천해요. 작은 성공 경험이 반복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혹 실패하더라도 과정이 주는 성취감이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죠.

롤모델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특히 자신과 비슷한 롤모델을 만나면 자신감이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가까운 동료나 상사를 롤모델로 삼고, 노력의 과정과 결과를 관찰하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세운 목표나 다짐은 주위에 널리 알리고, 타인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면 의욕이 더욱 커지게 돼요. 성과를 냈을 때도 사람들을 통해 칭찬과 격려를 받는다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여러분의 자기효능감은 지금 어떠한 상태인지 점검해 보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죠? 앞으로는 건강한 회사생활을 위해 꾸준히 자기효능감을 점검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과 조언에 귀 기울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휴비스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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